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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종게임 ‘매드러너’ 인기 고공행진

오블리크라인 3차원 런게임…1개월여 만에 50만 다운로드

  • 국제신문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8-01-08 19:41:22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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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플레이스토어 톱10 올라

부산 토종 게임 ‘매드러너’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드러너 게임 장면 캡처.
지난 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에 부산지역 게임사인 ‘오블리크라인’이 만든 모바일 게임 ‘매드러너’가 6, 8, 11위 등을 오가며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매드러너는 간단한 좌우, 점프 등의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런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한 지 2개월이 안됐지만 50만 명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우선 재밌는 상황 설정부터 눈길을 끈다. 매드러너의 부제가 ‘물에 빠진 세상’이다. 게임 속 캐릭터가 자고 일어났는데 세상이 모두 물에 잠긴 것이다. 살기 위해 캐릭터는 물에 잠기지 않은 도시 곳곳을 누비며 달린다. 시작 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가면 해당 스테이지를 끝낼 수 있다. 게임 속 스테이지는 총 7단계다.

게임 이용자가 한 가지 길이 아닌 여러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의 런게임과 차별화된다. 기존의 런게임은 2차원 공간에서 한 가지 길로만 달렸다면 매드러너에서는 3차원 공간에서 여러 길을 선택하며 달릴 수 있다. 이 밖에도 45가지의 캐릭터가 있어 단순함을 덜었다. 캐릭터를 누를 때마다 동작이 바뀌는데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며 재미를 주기도 한다.
매드러너를 제작한 오블리크라인 정필재(32) 대표는 대학교 후배들과 의기투합해 2016년 게임사를 창업했다. 정 대표는 회사 창업 후 처음으로 ‘끝판 할배’라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플레이스토어 게임 인기 유료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000원의 가격이었지만 당시 1만 명이 내려받았다. 현재 부산 해운대구 부산글로벌게임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시가 지원해 부산 경남 등 지역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게임사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 개소했다.

정 대표는 “오블리크라인이 만든 게임이면 어떤 것이든 기대가 된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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