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다문화가정 장학사업
- 주거환경 개선 ‘희망의 집짓기’
- 난치병 앓는 아동 의료비 지원
- 임직원 봉사활동 1만시간 돌파

SGI서울보증 임직원의 봉사활동 시간이 1만 시간을 돌파했다. 2015년부터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대기록을 세웠다. SGI 보증보험은 14일 임직원 봉사활동시간이 2014년 762시간에서 2016년 8825시간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1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지난 12일 임직원 봉사활동 1만 시간 달성을 기념해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아동 수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직원봉사단인 ‘SGI드림파트너스’는 다문화가정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SGI 서울보증은 지난 12일 임직원 봉사활동 1만 시간 달성을 기념해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아동 수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SGI 서울보증은 2015년부터 매년 봉사활동 목표시간을 채우면 1시간당 1만 원의 매칭기부금을 조성, 선천적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운데 ‘꿈나무·희망파트너 장학사업’이 눈에 띤다. 저소득·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연 1억7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6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멘토링 교육지원 등 어린이 정서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에는 SGI서울보증의 해외지점이 있는 베트남에서 빈곤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집 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주택건축기금 9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해외 봉사활동도 추진했다.

SGI서울보증 사옥 전경.

이외에도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연계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빈곤계층 환아 의료비를 3년째 1억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방 국립대학병원 5곳으로 확대해 1억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각종 후원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월 창립 제48주년을 맞아 전직원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에 매칭해 5000만 원의 기금을 별도로 조성, 소아암 환아를 후원하는 등 나눔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SGI서울보증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Your Best Dream Partner’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