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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기타 대출, 역대 최대폭 증가

11월 3조7000억 늘어 194조

  • 국제신문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17-12-13 20:22:49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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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은행권의 기타대출 증가 폭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도 10조 원 이상 늘어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의 기타대출은 3조7000억 원 증가한 194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타대출 증가 폭은 사상 최대인 전월 기록(3조5000억 원)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한은 관계자는 “인터넷 전문은행 출현 이후 신용대출이 지속되고 있고, 연말 각종 할인행사로 소비 관련 결제성 자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하반기 들어 주택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취·등록세 납부, 가구 구입, 인테리어 비용 등으로 신용대출 수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62조7000억 원으로 한 달 사이 6조6000억 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567조3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3조 원 늘어 전월 증가 폭(3조3000억 원)보다 줄었다. 주택 거래량이 소폭 늘며 개별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했지만, 집단대출 증가 폭은 축소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10조1000억 원으로 전월(9조9000억 원)보다 늘어났다.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지난해 11월(15조2000억 원) 이후 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제2금융권의 지난달 가계대출은 3조4000억 원 증가해 전달(3조1000억 원)보다 확대됐다. 농·수·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가계대출은 1조4000억 원, 저축은행은 3000억 원, 카드·캐피털사는 6000억 원, 보험은 1조1000억 원 늘었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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