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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없는 2개 단지 선착순 분양…내 집 마련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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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  |  입력 : 2017-12-10 18:56:14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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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한 골든뷰 에듀스테이션

- 부산대역 상권·교육 여건 좋아
- 실수요자·투자자 고루 분포
- 잔여분도 조만간 완판 조짐

#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 서부산권 랜드마크 지향 아파트
- 상대적 높은 분양가로 관망세
- 4~5개월 뒤 인기 폭발 가능성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들어서는 ‘부산대역 삼한 골든뷰 에듀스테이션’과 서구 암남동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가 지난달 말 지정 계약을 만료하고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두 곳 모두 지난달 말 지정 계약 일정에 돌입했으나 분양 분위기는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역 삼한 골든뷰 에듀스테이션’(왼쪽)과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조감도.
생활 편의를 앞세운 ‘부산대역 삼한 골든뷰 에듀스테이션’은 70%대의 분양률을 보인 반면, 서부산권의 랜드마크를 강조한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30%대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 두 단지 모두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곳으로, 청약 당시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고루 분포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가 과거 해운대구 마린시티와 마찬가지로 4~5개월의 관망세 속에 분양률이 폭발적으로 오를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 동래 생활권, 안정적 분양으로

‘부산대역 삼한 골든뷰 에듀스테이션’은 지난달 17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41.7대 1의 준수한 수준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용면적 59㎡A 타입은 196.5대 1을 기록하며 2015년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서면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부산대역 삼한 골든뷰 에듀스테이션’은 지난달 28~30일 지정 계약 일정에 돌입한 뒤 7일 기준 분양률 70%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조만간 모든 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대역 삼한 골든뷰 에듀스테이션’은 지하 6층, 지상 37층 5개 동 규모로 총 610세대가 공급된다. 부산대역 상권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동래 생활권과도 가까워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부산대를 비롯해 부곡초·현곡초·부곡중·금양중·부곡여중·부산사대부고·내성고 등이 반경 1.5㎞ 내에 있어 교육 여건이 좋아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동래구와 인접했다는 장점과 함께 분양권 전매제한을 피한 단지여서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고루 관심을 보인 것 같다”며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 서부산권 랜드마크, 장기적으로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역시 지난달 27~29일 지정 계약 일정에 들어갔다. 7일 기준 분양률은 30%대를 보이고 있다. ‘부산대역 삼한 골든뷰 에듀스테이션’과는 다른 양상으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높은 분양가를 통해 서부산권의 랜드마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서구 암남동에 지하 6층, 지상 69층 3개 동 규모로 송도 해수욕장 일대의 초고층 건물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22일 발표된 청약 경쟁률은 7.2대 1로 나타났으며, 전용면적 84㎡B 형은 26대 1을 기록했다.

3.3㎡당 1600만 원 수준으로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점이 최근 부동산 규제 분위기와 맞물리며 저조한 분양률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해운대구 마린시티 사례와 견줘 최소한 4~5개월 동안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들어선 A 아파트의 경우 2003년 12월 분양 당시 5%대의 분양 계약률을 보이며 저조한 성적을 보여줬다. 당시 센텀시티의 아파트 가격이 3.3㎡당 650만 원 수준이었지만, A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2003년 12·9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는 점도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A 아파트는 4개월 뒤 상황이 역전되며 분양률이 85%까지 치솟았으며, 현재 3.3㎡당 2000만 원대의 매매가격을 보이며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솔렉스마케팅 김혜신 부산지사장은 “상대적으로 비싼 분양가와 부동산 규제가 맞물려 분양률이 저조하게 나타났다”면서도 “현재 상황 속에서는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여서 장기적 안목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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