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평가 A등급, 안정성도 갖춰
- 지역 대표 건설기업 자리매김
- 야심찬 아파트 브랜드 ‘휴포레’
- 탁월한 입지 선정으로 사랑받아

- 부산진구 일대에 중대형 공급
- 백양산·도심 아우르는 조망권
- 부산시민공원 도보 이용 가능

올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한 가운데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건설기업인 ㈜협성건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아파트 브랜드 ‘협성 휴포레’로 잘 알려진 협성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6000억 원을 넘어서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계열사 매출까지 포함하면 1조2000억 원을 넘어서며 전국 건설업계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들어설 예정인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 조감도. 아래 사진은 아파트 내부 및 어린이 놀이터 조감도. ㈜협성건설 제공

■협성건설은

협성건설은 1989년 설립돼 부산과 경남, 대구·경북까지 아우르는 사업망을 갖췄다. 2014년 창업주 김창욱 회장의 뒤를 이어 김청룡 대표가 취임했다. 젊은 기업 문화를 만드는 한편,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실속 있는 아파트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건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NICE 신용정보 평가에서 각각 A+, A- 등급을 받으면서 사업 안정성까지 갖춘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파트 내부.

이처럼 협성건설은 지금까지 2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 공급 사업 경험을 토대로 사람이 생활하고 즐기는 모든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해 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경영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문화는 물론 사업영역 다변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화려한 겉치레보다 복잡한 구조를 과감히 배제한 아파트를 짓기 위해 마감재와 창문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답답하고 삭막한 폐쇄형 단지에서 벗어나 자연과 이웃과의 교감을 추구하는 개방형 단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2013년 론칭한 협성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휴포레’는 ‘사람(Human)’과 ‘숲(Forest)’의 합성어로, 협성건설의 경영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추진된 프로젝트를 통해 증명된 바 있는 협성건설 휴포레의 높은 브랜드 가치는 협성건설 만의 탁월한 입지선정 전략에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협성건설은 입지 우수성이 증명되는 사업지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같은 입지내 1군 대형 브랜드 아파트와 시세가 동등하게 형성되며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부산 동구 수정동에 공급한 협성 휴포레는 인근 1군 브랜드 아파트보다 오히려 높은 시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협성 휴포레는 앞으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먼저 부산 서구 암남동에 지하 5층, 지상 66층 규모 아파트 3개동 714세대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445세대, 경북 경주 용황지구에 830세대의 분양 계획이 있으며,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경제자유구역 상업용지에 대규모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남구 용호동 일대에 호텔 211실, 콘도 93실, 생활숙박시설 96실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복합 리조트인 용호 씨사이드가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진구 협성휴포레 분양 예정

어린이 놀이터 조감도.

협성건설은 부산시민공원을 내 집처럼 누릴 수 있는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 ▷그린라인 ▷주거벨트 확장 ▷조망·일조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주거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다 갖춘 389세대 규모의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 규모로는 지하 1층~지상 30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76㎡, 84㎡, 106㎡, 114㎡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06·114㎡의 중대평형을 갖추고 있어 인근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고급 아파트로 실수요자에게 매우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는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축구장의 66배 크기인 47만3279㎡의 부산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백양산, 어린이대공원 등 부산 도심 지역의 쾌적한 그린라인에 속해 있어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주거벨트 확장도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도시재생으로 노후화된 주거 지역이 대거 재개발·재건축 되며 부암동 일대 전체 면적의 30% 이상이 사업 대상지로 지정돼 있다. 이 지역은 금정구 장전~온천~사직~부암동으로 이어지는 주거벨트 이동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금정산~부산시민공원까지 그린라인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개발 완료시 변화될 모습에 수요자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을 전망이다.

시민공원과 백양산,도심을 아우르는 360도 조망권의 확보도 큰 강점이다. 최근 집값의 20%가 조망권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있을 정도로 조망권이 시세에 미치는 영향은 큰 것으로 나타나는데,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는 세대 1층이 다른 건물 약 7층~8층 높이와 비슷해 1층에서도 막힘 없는 조망을 누릴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0층에서는 부산항 앞바다가 보일 정도의 조망을 자랑한다.

또 프리미엄 중대형을 주로 공급함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변 시세와 비슷한 3.3㎡당 1200만 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또 중도금 무이자의 혜택은 물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시행하고 있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부산시민공원을 누리는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의 현장 홍보관은 부산진구 부암동 318의 70에 마련됐으며, 모델하우스는 서구 암남동 123의 56에 있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