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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내리고 강서·서구 오르고…8·2 대책 100일 부산 지역별 희비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도 줄어

  • 국제신문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7-11-12 19:42:40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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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 대책 이후 100일이 지난 가운데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의 변동률이 구·군별로 엇갈리고 있다.

본지가 12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시계열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많이 내렸고, 강서구와 서구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8·2 대책 직전인 지난 7월 31일 조사에서 115.16이었으나 지난 6일 조사에서는 114.72로 0.44포인트 하락했다.

해운대구와 함께 사하구(-0.27) 연제구(-0.24) 영도구(-0.08) 등 4개 구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7월 31일 조사에서 108.95였던 강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6일 조사에서는 109.78로 0.83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도 108.54에서 109.17로 0.63포인트가 올랐다. 이어 동래구(0.33) 중구(0.25) 등의 순이었다. 나머지 구는 다소 올랐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동의대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은 “해운대의 경우 아파트 가격이 그동안 높게 올라간 부담감과 함께 정책적 민감도와 분석력이 높은 층이 많아 투자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대로 강서구는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몰리는 풍선효과와 함께 아파트 분양가격이 기존 아파트와 유사하면서 기존 아파트 가격이 덩달아 오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전국은 104.19에서 104.37로 0.18포인트 상승했고, 수도권은 107.12에서 107.66으로 0.54포인트 상승했다. 부산 전체적으로는 8·2 대책 이후에도 한 달여 간 상승세를 유지, 지난 9월 11일 조사 때는 111.58까지 올랐다가 그 이후로는 쭉 하락하면서 지난 6일에는 111.48까지 떨어졌다.

한편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는 8월 2716건에서 9월 2346건, 10월 1186건으로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5582건, 9월 5941건, 10월 6987건임을 비교하면 ‘거래절벽’ 수준이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지역

7월31일

11월6일

변동률

중구

106.05

106.30

0.25

서구

108.54

109.17

0.63

동구

109.73

109.86

0.13

영도구

106.35

106.27

-0.08

부산진구

111.64

111.84

0.2

남구

111.64

111.84

0.2

연제구

112.49

112.25

-0.24

수영구

112.15

112.20

0.05

해운대구

115.16

114.72

-0.44

금정구

111.56

111.74

0.18

동래구

113.21

113.54

0.33

기장군

113.36

113.44

0.08

북구

108.81

108.96

0.15

강서구

108.95

109.78

0.83

사상구

108.67

108.67

0.00

사하구

109.12

108.85

-0.27

전국

104.19

104.37

0.18

수도권

107.12

107.66

0.54

부산

111.48

111.48

0.00(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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