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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가 이야기] 25일 독도의 날…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곳 돼야

  • 국제신문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7-10-24 19:18:13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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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은 독도의 날이다. 올해도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다음 달 5일까지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독도의 날 기념 전시회’를 개최해 사진작품, 독도 모형 등을 전시한다.

독도를 찾는 방문객도 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05년 10만1428명이던 독도 방문객은 지난해 20만6630명에 달했다. 이처럼 독도를 찾는 이들은 급증하고 있지만 이 중 20% 가량은 기상 악화에 따른 여객선 접안 실패로 독도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독도 입도지원센터와 방파제 건설 사업이 수년째 답보상태기 때문이다. 정부는 2008년 독도에 입도지원센터를 만들고 방파제를 건립해 독도 영유권을 확고히 하고 실효적 지배를 높이겠다고 했다. 당시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명기해 국민적 분노가 일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9억 원을 들여 입도지원센터를 만들고 2020년까지 4074억 원을 들여 방파제를 쌓기로 했다. 입도지원센터는 독도 방문객에 대한 안내·대피·안전 등을 담당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독도 환경보존 논란, 일본에 대한 눈치보기 등으로 2012년 실시설계용역 이후로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이들 사업은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독도의 날을 제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민들이 독도를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문제를 회피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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