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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4재건축구역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 아파트 601세대 계획…조합설립·용적률 상향 등 병행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7-10-18 19:28:01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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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4재건축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여4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지정안이 원안 의결돼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반여4재건축구역은 해운대구 반여동 668의 1 일원에 위치한 창신아파트, 반여아파트, 삼보주택 400여 세대로 구성돼 있다. 2015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전체 면적은 2만3475㎡ 규모다.

추진위원회는 이곳에 지하 3층 지상 36층 아파트 5개동 601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조합설립을 거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용적률을 끌어올릴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반여동은 제2센텀시티 등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지난해부터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곳이다. 그 중에서도 반여4재건축 구역 내에 있는 창신아파트는 아파트 가격 상승을 앞서 이끌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창신아파트 전용 면적 37.62㎡는 2015년 말 5500만 원에서 지난해 말 9000만 원으로 63% 급등해 가격 상승률 전국 1위에 오른 바 있다.
반여4재건축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단지 위에 있는 명장공원도 최근 공원특례제에 따라 일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변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2015년 정비예정구역 지정된 재건축 아파트 중 가장 빠르게 구역지정을 받은 만큼 향후 일정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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