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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대적 vs 초고가” 국내외 엇갈린 반응

아이폰X 외신들 긍정평가 속 10주년 기념작으론 부족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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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7-09-13 20:29:12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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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만 원대 높은 가격도 부담

미국에서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X(텐)을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속된 높은 기대감 덕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기능과 애플의 판매 전략 등을 놓고서는 혹평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애플이 만든 아이폰 중 아이폰X이 가장 초현대적인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USA투데이도 “아이폰X에 대한 흥미가 식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혁신적인 기능이 사실상 없다거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도 있다. 뉴욕타임스는 “아이폰X의 가장 큰 특징인 3D 얼굴인식 시스템은 몇몇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미 가능한 기능”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국내에서도 증권업계와 SNS를 중심으로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는 마일스톤(기념비)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아이폰X이 아이폰8 시리즈 판매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아이폰X의 한국 출시일이 한참 늦춰진 데다 가격도 가장 비싸게 책정된 상황이어서 이 같은 리스크가 애플의 판매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15일 정식 판매에 들어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LG전자의 V30가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경우, 연말께 국내에 출시되는 아이폰X의 열기는 지금보다 식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IT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8의 성공을 자신하는 삼성전자와 아이폰X에 OLED 등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폰 ‘가을 대전’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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