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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국도 조명 전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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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7-09-13 1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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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019년까지 터널 조명기준에 미달하는 268개 일반국도 터널 조명개선에 나선다.

 국도상 터널의 대부분인 393개소(79%)가 조명기준이 개정된 2012년 이전에 건설돼 기존의 밝기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2012년 조명기준 개정으로 밝기 기준이 설계속도 80㎞/h 입구부 기준휘도 100→150 cd/㎡로 1.5배 상향됨에 따라 이에 미달하는 국도 토널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

 국토부 연구용역 결과 국도상 499개 터널 중 약 54%의 터널(268개)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국토부는 금년부터 2019년까지 1763억 원을 투입해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선되는 268개 터널의 기존 조명등은 개정된 밝기 기준에 충족하도록 전면 교체하되,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해 조명 개선과정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제품 등 에너지고효율 제품을 사용키로 했다.

 아울러, 터널조명 측정에 사용하는 기준도 노면에 도달하는 밝기인 ‘조도’에서 운전자가 차안에서 느끼는 밝기 값인 ‘휘도’로 전환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기준에 미달하는 터널조명으로 인해 운전자가 외부의 밝은 환경에 순응되어 있는 상태로 터널 내부로 빠르게 진입할 때, 터널 내부가 일정 시간동안 암흑으로 보이게 되는 ‘블랙홀(Black hole)’이나, 시야가 터널 내부의 어두운 환경에 순응돼 있는 상태로 터널을 빠져나올 때, 터널 외부를 배경으로 강한 눈부심이 동반되는 ‘화이트홀(White hole)’현상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처럼 휘도 측정값을 바탕으로 터널조명 개선이 이뤄지면 순간적으로 시야에 장애를 발생시키는 블랙홀, 화이트홀 현상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사분석한 499개 터널 중 개선대상에 포함된 268개(53.7%) 터널 외 231개(46.3%) 터널은 밝기 기준을 충족하고 시설상태도 양호한 터널로 조사돼 별도의 개선 없이 유지관리 차원의 시설보완 등으로 관리될 예정이다.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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