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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8 국내 공개…아이폰X ‘맞대응’

서울서 미디어데이 행사 가져…고동진 사장 “역대 최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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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7-09-12 19:47:12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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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까지 예약판매 후 정식발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이하 갤노트8)을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소개하며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폰 대전에서의 필승 의지를 밝혔다. 특히 삼성은 갤노트8이 지금까지 출시된 자사의 노트 시리즈 중 최고 제품이라고 강조하는 등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모델들이 갤럭시노트8을 소개하고 있다. 갤럭시노트8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사전 개통을 거쳐 21일 정식 출시된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12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갤노트8의 주요 기능과 판매 전략 등을 소개했다. 앞서 갤노트8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었다. 14일(이하 한국시간)까지 국내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 뒤 15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고 사장은 “갤노트8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한 차원 진화시킨 제품”이라며 “삼성전자가 탄생시킨 역대 최고의 노트”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예약 판매 개시일)부터 11일까지 갤노트8의 예약 판매량은 65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갤럭시노트7의 예약 판매량보다 2.5배나 많은 것이다. 최종일인 14일까지 8일 동안의 예상 판매량은 총 80만 대다. 고 사장은 “(한국처럼)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인 40개국에서도 ‘매우 고무적이다’는 반응이 나와 역대 최고의 선주문 기록을 갱신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가 올해 프리미엄폰 ‘가을 대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13일 공개되는 애플의 ‘아이폰X(아이폰 텐)’이나 14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LG전자의 V30 등 국내외 주요 제품과의 정면 승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애플의 경우 물량 공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X을 나중에 출시하고, 그 대신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를 시장에 먼저 내놓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내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아이폰 신작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애플이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25% 요금할인’ 제도를 등에 업고 판매량 등에서 집중 수혜를 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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