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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작 명칭은 ‘아이폰X’…얼굴로 잠금 해제

12일 스티브 잡스 극장서 공개, 듀얼 카메라·OLED 화면 장착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7-09-11 19:36:2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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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작의 이름을 확정 짓고 올해 하반기 글로벌 프리미엄폰 대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아이폰7(왼쪽)과 아이폰 X 크기 비교. 아이드롭 뉴스 캡처
11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해외 IT(정보기술) 매체에 따르면 신형 아이폰의 명칭은 ‘아이폰X(아이폰 텐)’으로 결정됐다. ‘X’는 로마자로 10을 의미한다.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출시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예정대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s Theater)’에서 이 제품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아이폰X의 가장 큰 특징은 3차원(3D)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ID’다. 전작 아이폰 시리즈에 탑재돼 온 지문 인식 기능(‘터치 ID’)을 없앤 대신, 카메라에 안면 인식용 3D 센서를 탑재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이 센서가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듀얼 카메라에는 1200만 화소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아이폰X에는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이 장착됐다.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시리즈에는 모두 액정화면(LCD)이 달렸다. 화면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는 5.8인치다. 이 중 홈 버튼을 대체하는 가상 영역을 제외할 경우 가용 영역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는 5.15인치다. 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맞먹는 IP68 수준의 방수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전작 아이폰 시리즈의 사례를 볼 때 아이폰X의 정식 출시일(미국 등 1차 출시국 기준)은 제품 공개 직후 금요일인 오는 15일이나 다음 주 금요일인 22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오는 15일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과 21일 나오는 LG전자의 V30와 정면으로 맞붙는 셈이다. 아이폰X의 가격은 최소 1000달러(113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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