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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 출고가 94만9300원 확정

국내외 전문가 호평 분위기 속 64GB 90만 원 후반 예상 엎고 갤노트8과 가격 경쟁력 차별화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7-09-10 19:44:0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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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V30(사진)’의 가격을 90만 원대 중반으로 책정했다. 100만 원이 훌쩍 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에 맞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V30 64GB 모델의 출고가를 94만9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28GB 모델인 V30 플러스의 출고가는 99만8800원으로 책정됐다.

애초 시장에서는 V30(64GB 모델 기준)와 V30 플러스의 출고가를 각각 90만 원대 후반과 100만 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최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이 탑재된 V30가 지난 3월 출시된 상반기 프리미엄폰 G6(89만9800원)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크게 개선됐다는 이유에서다.

V30의 출고가가 이같이 결정된 데에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최대한 수요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V30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고가 정책과 차별화에 나서는 방식으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갤럭시노트8을 공개하면서 100만 원 이하 가격을 시사했으나, 이후 방침을 바꿔 109만4500원(64GB 모델 기준)이라는 역대 최고가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가격 차이는 상반기 3만5200원(갤럭시S8 93만5000원, G6 89만9800원)에서 하반기 14만5200원으로 크게 벌어지게 됐다.
현재 LG전자는 자사 스마트폰 사업의 운명을 좌우할 V30에 큰 기대를 건 상황이다. 특히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이 뛰어나다”는 외신들의 호평이 나오고 있어 LG전자 내부에서 “이번만은 다르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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