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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불 지핀 부산 관광, 중국 못잖은 한류 열기 확인

시, 호찌민서 설명회·세일즈콜…원아페 연계 상품 개발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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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17-08-13 20:29:06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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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손님 급감 대비 마케팅 강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원아페)을 앞두고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현지 설명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영향 때문에 중국인 관람객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남아·일본지역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의 인터컨티넨탈 사이공 호텔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터컨티넨탈 사이공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현지 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 직항노선 항공사, 여행사, 언론매체 등 120여 명의 관계자가 자리했으며, 베트남에 부는 한류 열기만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전날에는 베트남 호찌민시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방문하고 원아페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협의하는 등 공격적인 유치 사업을 벌였다. 지난달에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지에서도 현지 설명회와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최근 잇따라 개최한 현지 설명회와 세일즈콜은 지난해와 달리 원아페 단독 행사로 진행됐다. 사드 갈등 장기화에 따라 부산을 찾는 중국인이 급감하면서 이들의 빈자리를 채우려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부산에 오는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실정이다. 더욱이 지난해 원아페가 열린 23일 동안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 3만20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인으로 추정된다.
이상섭 원아페 사업단장은 “지난해에는 외국인 관람객이 애초 목표했던 2만 명을 훌쩍 넘겼는데, 올해는 2회째임에도 중국 시장 위축 및 행사 기간 축소로 목표치를 상향 조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향후 부산 관광 해외 설명회에서도 원아페를 알리는 등 홍보를 꾸준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원아페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개막공연 파크콘서트 BOF어워드 레전드 스테이지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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