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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공채 때 학력·성별 안 본다

내달 신입직원 블라인드 채용

  • 국제신문
  • 박지현 기자
  •  |  입력 : 2017-08-13 20:33:51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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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신입직원을 뽑을 때 출신학교와 학점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한다. 한은은 올해 5급 신입직원 채용 시 최종학력, 최종학교명, 전공, 학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서에 해당 항목을 아예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이메일 주소 등에서도 출신학교를 유추할 수 없도록 한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합격자에 한해 사진과 생년월일을 추후에 내도록 한다.

한은은 블라인드 채용 의무 대상 기관은 아니지만 이미 2년 전부터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실상 블라인드 채용을 해왔다고 했다. 지원서에서 주소나 가족사항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도 이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 평가에 편견을 줄 수 있는 사항을 알리지 못하도록 했다. 또 과도한 ‘스펙’ 경쟁을 막기 위해 서류전형에서 각종 자격증, 제2외국어 성적, 논문 게재 실적 등 7가지에 달하던 우대항목을 한은 통화정책경시대회 수상자 항목만 남기고 모두 없앴다.

한은의 올해 공채는 9월 서류전형을 거쳐 10월 21일 경제, 경영, 법 등 전공과목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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