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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금융센터

금융공기업 부실채권 25조 캠코가 관리

7개 기관 제도개선 업무협약 체결, 채무자 70만 명 재기 지원 강화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  |  입력 : 2017-04-21 20:39:58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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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기관들의 부실채권 관리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일원화된다. 이에 따라 금융공공기관의 부실채권 관리 일원화를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채무자 재기 지원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김용범(오른쪽 네 번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7개 금융공공기관 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기술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용회복위원회,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7개 기관은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 14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채무자 재기 지원과 부실채권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 기준 주택금융공사 등 7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은 24조9000억 원 규모로 관련 채무자는 약 7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채무자들은 상환 능력에 따라 신속한 채무조정 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신용회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각 기관은 오는 6월 말까지 채무조정 추심회 상각 등과 관련된 내규를 개정하고, 9월 말까지 보유 중인 상각채권을 일시 또는 단계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할 계획이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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