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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다시 증가

2월 은행권 2조9000억 원 늘어

  • 국제신문
  • 박지현 기자
  •  |  입력 : 2017-03-09 20:09:32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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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가계대출이 2월 들어 다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710조9000억 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으로 한 달 새 2조9000억 원 늘었다. 1월에는 1000억 원 느는 데 그쳤으나 2월 들어 다시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이다.

대출 증가세가 가팔랐던 최근 2년(2015, 2016년)을 제외하고 2010~2014년 2월 평균 대출 증가 폭(9000억 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많아졌다. 주택담보대출이 2조1000억 원 늘어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일반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도 8000억 원 늘어났는데, 2015년 2016년 2월 각각 -6000억 원, 3000억 원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2월 중 은행 기업대출은 1월에 비해 증가세가 꺾였지만, 자영업자(개인사업자) 대출은 한 달 만에 1조7000억 원이 늘어 증가 폭이 컸다.
한은 관계자는 "2월 주담대의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보금자리론 취급이 증대했다"며 "대출 증가세가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중금리의 지표 역할을 하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최근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중 1.68%대에 머물던 금리는 2월 말 1.67%에서 8일 현재 1.78%로 뛰어올랐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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