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시티 더샵 뛰어넘는 인테리어
- 고급 생활시설 완벽하게 구비
- 해운대바다·장산·달맞이고개 등
- 한집에서 3가지 도시 전망 누려

국내 첫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인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유니트 전시관이 15일 개관한다.

14일 오후 국내 첫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인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유니트 전시관에 마련된 80D타입 거실에 모델들이 앉아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14일 찾은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홍보관은 막바지 오픈 준비 작업이 한창이었다. 분양홍보관 3층에는 주력 타입인 76A 타입과 80D 타입 등 두 가지 타입의 유닛(개별 평형별로 구성해 놓은 샘플 방)이 마련돼 있다.

우선 전용면적 182㎡의 80D 타입을 둘러 봤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고급가구 및 가전제품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엘시티 더샵'이 지역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면,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이를 또다시 뛰어넘는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췄다. 80D 타입은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11가지 타입(총 561실) 중 가장 많은 69실이 공급된다. 3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 거실과 다이닝룸 등으로 구성돼 있고, 거실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이 타입의 전용면적은 182㎡로, 서비스 면적이 40㎡에 달해 훨씬 넓은 느낌이었다.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한 76A타입의 욕실.

독일산 주방가구와 빌트인 가전으로 꾸며진 주방은 주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빌트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와인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 쿡톱, 광파오븐 등은 물론 고급 도기 및 유리 식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거실과 침실은 프랑스산 소파와 테이블, 침대 등으로 꾸며졌다. 56실이 공급되는 76A 타입의 경우 80D 타입과 마찬가지로 3개의 침실과 욕실, 거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타입의 가장 큰 특징은 3가지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거실에서는 해운대 바다를, 침실에서는 장산과 달맞이 고개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홍보관에는 두 가지 타입의 유닛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나 홍보관 2층에 마련돼 있는 VR(가상현실)룸에서 다른 타입의 유닛을 3D 입체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총 17실이 공급되는 펜트하우스 90K 타입은 3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 등으로 구성되는 3면 파노라마 뷰가 인상적이다. 이 타입은 서비스 면적만 61㎡에 이른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모든 타입은 전용률이 68%로 높고, 천장의 높이도 2.5㎡ 이상이어서 공간 활용도가 높다.

침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이처럼 고품격 주거공간에 해운대해수욕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특급입지, 발레파킹, 메디컬 케어, 전용 요트,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등 6성급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15일부터 사흘간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금 300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8번길 32, 엘시티 현장 바로 옆에 마련돼 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