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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등은 이번 주말 다양한 여름 의류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영패션 4대(大) 쿨썸머·윈터 상품대전'을 연다. 플라스틱아일랜드, 오조크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시슬리 원피스 12만9천원, 숲 블라우스 3만원등이다. 잠실점은 같은 기간 8층 행사장에서 여행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는 '트래블 페어'를 열고 엘카메라, 쌤소나이트, 아레나, 코스텔라 등 5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아레나 여성수영복을 4만3000원, 마나스 여름 샌들을6만9000원, 엘카메라 액션캠을 48만5000원에 내놓는다.

관악점은 같은 기간 1층 행사장에서 '형지그룹 여름상품전'을 진행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에스콰이어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해 올리비아하슬러 재킷을 5만9900원, 에스콰이어 여성화·남성화를 각 8만9000원, 에스콰이어 핸드백을 5만원에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30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게스 진 특집전'을 열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게스진 반팔티를 1만9000원, 반바지를 3만8000원, 데님팬츠를 5만9000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6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이태리 명품 브랜드키톤 패밀리 세일'을 열고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남성 셔츠를 35만원,여성 재킷을 93만6000원에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앤디앤뎁 대전'을 진행해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바지 10만원, 블라우스 12만원, 원피스 14만원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웨스트 1층 테마플라자에서 '래쉬가드 특집전'을 열고 슈퍼링크, 레노마, 기어엑스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레노마 래쉬가드를 2만9000원, 기어엑스 래쉬가드를 2만9000원에 내놓는다.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동대문 트로피칼 페스티발'을 열고 바캉스 용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레노마 수영복을 2만9000원, 레인보우 스티치 래쉬가드를 3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6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바이네르·금강 구두 균일가전'을 연다. 바이네르 남녀 컴포트화를 10만9000원, 금강 여성 구두를 5만9000원, 남성 구두를 7만9000원에 선보인다. 바이네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패션 양말을 증정한다. 영등포점은 26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타미힐피거, 빈폴, 폴로 랄프로렌, 헤지스, 라코스테, 올젠, 까르뜨블량슈, 랄프로렌칠드런, 타미힐피거칠드런, 닥스키즈 등이 참여하는 '트래디셔널 2016년 봄·여름(S/S)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티미힐피거 린넨셔츠를 11만8000원, 헤지스 바지를 9만8000원, 폴로 랄프로렌 바지를 9만8000원, 까르뜨블랑슈 티셔츠를 3만9000원, 빈폴키즈 바지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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