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울산 외곽접근도 수월

낮은 금리와 불경기 속에 상가 투자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가 상가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관신도시 인구는 2008년 4900여 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6만4000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폭발적인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민들의 평균 연령대도 낮은데다 상업시설 비율도 다른 신도시에 비해 훨씬 낮은 2.8% 수준에 머물고 있어 상가 투자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관신도시 한가운데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 '정관조은플러스(조감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관면 매학리 717의 5에 들어서는 정관 조은플러스는 지하 5층, 지상 13층, 연면적 5만4000㎡ 규모의 매머드급 상가로 분양이 한창 진행 중이다.

정관조은플러스는 정관 지역에서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정관의 삼성'으로 불리는 조은플러스가 분양하는 상가다. 정관신도시 최초로 CGV 극장의 입점이 확정됐고, 웨딩홀과 대형 뷔페, 병원, 은행,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정관산업단지와 오리명례산업단지, 일광택지산업단지, 양산어곡산업단지를 여러 산업단지를 비롯해 기장월드컵빌리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 정중앙에 위치한 조은플러스는 양산과 울산, 김해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속도로가 신설되면 밀양, 언양, 포항, 대구 등 인근 지역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정관면 정관로 574 조은시티 10층에 마련돼 있다. (051)728-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