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진행된 제608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4, 8, 18, 19, 39, 44'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

이번 추첨에서는 7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명으로 가장 많다. 서울은 은평구 역촌동과 영등포구 영등포동,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1등의 행운아가 탄생했다.

경기에서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과 화성시 팔판면 등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 밖에 강원도 인제군과 전남 강진구에서 1명씩 나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7명의 1등 당첨자는 19억4천35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2명으로 7천8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516명으로 15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4천35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24만3천1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