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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하리마을 옛모습, 938장 사진 속에 고스란히

美 언론사 소속 박승근 기자 해양박물관 기증, 내년 전시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2012-11-07 19:49:24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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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하리마을 동삼 어촌계의 모습을 담은 사진 중 하나. 하리마을 해녀가 물질하는 장면이다.
부산의 어촌인 영도 하리마을의 과거 모습이 900여 장의 사진으로 재현된다.

국토해양부는 미국 'Zuma Press' 소속 박승근 외신기자가 영도 하리마을 동삼 어촌계와 관련한 938장의 사진을 지난달 16일 국립해양박물관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하리마을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촌마을이지만, 2000년대 들어 산업화와 수산업 구조 변화 등으로 어부 수가 크게 줄었고 어촌 규모도 급격히 작아졌다.

부산 영도 출신의 박 기자는 현장조사를 통해 이 같은 동삼 어촌계의 마지막 모습을 44가지 주제의 슬라이드 사진으로 다시 구성했다.

기증된 사진들은 ▷하리마을 해녀의 물질하는 모습 ▷현재는 FRP 어선으로 교체된 목선 ▷50년 역사를 가진 동삼 어촌계의 풍어제 등 '마지막 기록'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이들 사진을 내년 중 전시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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