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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주 뱃길 6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주)서경, 항만청에 면허 신청…내년 1월부터 매일 운항 전망

  • 국제신문
  • 오광수 기자 inmin@kookje.co.kr
  • 2012-08-06 20:59:0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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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긴 부산~제주 뱃길(본지 지난 3월 14일 자 1·3면 등 보도)이 6개월 만에 복원될 전망이다.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뱃길은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의 마지막 남은 노선이었다.

부산해양항만청은 6일 (주)서경(대표 백성흠 김일대)에서 부산~제주 항로를 운항하기 위해 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부산~제주 항로는 지난 5월 31일 마지막 운항(코지아일랜드호·4388t)을 끝으로 여객페리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이며, 이 때문에 지난 6월 19일부터 대한통운 제주지사의 화물선 제1삼성호(1997t)가 뱃길 재개 때까지 한시적으로 화물만 실어 나르고 있다. 배편으로 제주행 화물을 부치려는 화주들의 불편이 가중된 데 따른 것이다.

그 사이 (주)동양크루즈라인에서 부산~제주 항로 여객페리선의 조건부 면허를 신청했으나, 선박 확보 문제로 차질을 빚자 부산해항청이 지난 1일 자로 신청서를 반려한 바 있다.

서경 측이 부산~제주 항로에 투입할 선박은 길이 117m, 너비 20m의 1만 t급으로, 기존 같은 항로를 운항했던 현대설봉호, 코지아일랜드호와 비슷한 크기다.

서경은 내년 1월부터 카페리선 2척을 부산~제주 항로에 투입해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서경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여객운송 사업을 접기 전에 부산~거제 항로를 운항하던 선사이기도 하다.
부산해항청은 부산항과 제주항의 선석 확보 등 항만시설 이용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부산항만공사(BPA) 등 관계기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조건부 면허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경 측이 해당 선박만 확보한다면 내년 이후 부산~제주행 뱃길 복원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BPA 관계자는 "앞서 동양크루즈라인 측이 여객페리선 조건부 면허를 신청할 당시 제주항 내 선석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고, 서경 측이 투입할 선박의 크기도 기존의 설봉호 등과 크게 다르지 않아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선석을 그대로 쓰는 데도 걸림돌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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