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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휘발유 내달 10일 공급

정부, 국내 제5공급사로 결정…3만5000배럴 알뜰주유소 납품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2-06-15 22: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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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쟁 촉진·유가 안정 의도

삼성토탈의 알뜰주유소용 휘발유 공급 시점이 다음 달 초로 결정됐다. 지식경제부는 1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유가 안정화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삼성토탈은 오는 20일 한국석유공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석유공사는 삼성토탈로부터 휘발유를 사들인 뒤 전국 알뜰주유소에 납품할 예정이다.

첫 공급일자는 다음 달 10일로 잠정 확정됐다. 1차 공급물량은 3만5000배럴이다. 이는 고속도로와 자영 알뜰주유소 203개소가 6월 한 달간 공급하는 물량의 약 20% 수준이다.

삼성토탈과 석유공사는 물량의 추가 확대 방안도 협의 중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삼성토탈이 8만8000배럴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여력을 지난달 말 확보했다"며 "이 가운데 수출 물량을 제외하고는 전량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공급 가격은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등 기존 정유사들과 연동해 일정 수준 낮춘 가격에 공급하기로 합의됐다. 지경부는 최종 납품가격에 대해 삼성토탈과 협의를 거친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개선 대책'에 따라 삼성토탈을 국내 휘발유시장의 제5공급사로 결정했다. 유통구조를 개선해 경쟁을 촉진시키고 당시 ℓ당 2000원대를 훌쩍 넘었던 휘발윳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도였다.
하지만 삼성토탈의 휘발유 공급 계획이 알뜰주유소에만 한정돼 있어 유가 안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부산 소재 알뜰주유소는 6개뿐이다. 전국에는 총 554개가 영업 중이며 서울에도 6개 알뜰주유소가 개소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서울의 높은 지가와 직영주유소 위주의 시장 구조 등으로 알뜰주유소 실적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올 연말까지 전국에 1000개의 알뜰주유소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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