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른다.

김해지역 불교신자,축구종사자 등이 25일 시청에서 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김해시불교인 100인과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 100인 대표가 25일 오전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은하사와 장유사가 있는 가야문화의 도시, 김해는 유구한 가야역사를 중심으로 2단계 발전사업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10년, 김해의 경제발전은 행정전문가인 민주당 허 후보만이 할 수 있음을 우리 불교신자는 잘 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들은 “허 후보는 가야불교역사의 규명과 발굴에 대한 정책개발과 그에 따른 예산을 지원하고 장유사, 은하사와 같은 전통사찰의 문화재 보존와 수리에 많은 관심가진 것은 물론 예산까지 지원했다. 과연 누가 김해를 사랑하고 지킬 수 있는지 시민이 투표로서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시는 시청축구팀을 가진 자랑스러운 도시다.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들의 숙원인 축구센터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운 허 후보를 시 축구인 100인이 지지하는 이유다.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허 후보야 말로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김해를 책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시는 시정을 잘 이해하고 능력 있는 행정가에게 김해를 맡겨야 한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부산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그런 후보를 선택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100인과 청년 1000여 명이 허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김해시역사편찬, 문화예술단체 지원과 청년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허 후보가 시장 적임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