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장 여야 캠프 몸집 커진다…대권 후보도 전방위 지원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1-03-07 10:10:4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선출된 여야 예비후보들이 메머드급 캠프를 꾸린다.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노·친문 인사 영입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미 차기 대권후보 중 한 명인 김두관 의원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영남본부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김두관 의원은 경선 기간에 김영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이광재(강원 원주갑) 의원은 민주당 부산시당의 미래본부장을 맡았다. 그는 부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재’라는 이름을 각인시켜 차기 대권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의도로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K뉴딜본부장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부선 지하화 및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도 지원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국제신문과 인터뷰에서 “4월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 3일 가덕신공항 건설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지난달 2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올해 4번째 ‘부산행’으로 존재감을 부각했다. 김영춘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도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달리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통합 캠프 구성에 나선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과 복당파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박 예비후보를 지원한다. 박 예비후보는 “홍 의원이 부산 선거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과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도 부산 선거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박 후보는 “부산·서울 선거는 대선 전초전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부산시당과 후보 캠프를 통합하고 부산·울산·경남 의원들도 참여하는 통합 캠프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은 총괄본부장을 맡아 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공동수석대변인에는 김희곤(동래구)·황보승희(중구영도구)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경선에서 경쟁을 벌인 박민식·이언주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한다. 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경선기간부터 박 예비후보를 지원 중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포용할 수 있는 캠프를 꾸릴 계획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지난 6일 오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공동선대본부 회의(왼쪽)과 같은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사에서 열린 부산시장 경선후보자 경선 결과 발표대회.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카뱅은 국내, 모빌리티는 미국 노려…증시 “카카오군단 잡아라”
  2. 2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김윤일 발탁…경제특보 박성훈, 정무특보 이성권
  3. 3교통카드로 못 쓴다, 동백전의 퇴보
  4. 4버스노선 조정이 규제 혁파? 민원 창구 된 부산시 미래혁신위
  5. 5좌천·범일통합2지구 시공사 삼수만에 선정할까
  6. 6임기 15개월 朴시장 ‘즉시전력감’으로 라인업…내부 승진으로 화합 시도
  7. 7영진위 부산 이전하고도 서울 사업 주력
  8. 8북항 사업계획 하자 없다…해수부 레임덕·부처 알력 가능성
  9. 9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모리뉴 감독 전격 경질
  10. 10자가격리자 폭증에 기초단체 구호물품 수급 ‘빨간불’
  1. 1야당 PK 초선이 꼽은 원내대표 조건 ‘대선 승리 이끌 지략가’
  2. 2조경태, 조직력 약점·쇄신 바람 뚫고 야당 당권 잡을까
  3. 310여 일 남은 여당 전대, PK 현역 3인방은 관망세
  4. 4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특위 출범 가속도 붙나
  5. 5여당 PK세력 입지 축소…신공항 등 현안사업 지원 약화 우려
  6. 6시정질문 칼 가는 시의회 여당…박형준 공약 송곳 검증 예고
  7. 7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윤일·경제특보 박성훈 임명
  8. 8홍남기, 종부세·재산세 완화 시사
  9. 9[김경국의 정치 톺아보기] 개혁 외친 민심, 질서 택한 당심…여당 괴리 극복에 미래 달려
  10. 10야권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재부상
  1. 1카뱅은 국내, 모빌리티는 미국 노려…증시 “카카오군단 잡아라”
  2. 2교통카드로 못 쓴다, 동백전의 퇴보
  3. 3좌천·범일통합2지구 시공사 삼수만에 선정할까
  4. 4북항 사업계획 하자 없다…해수부 레임덕·부처 알력 가능성
  5. 5[경제 포커스] 시장님 ‘1조 원대 창업펀드’ 실현 가능한가요
  6. 6QR결제·동백몰 연동 안돼…고객·소상공인 동시이탈 우려
  7. 7르노 만난 산업장관, 부산공장 물량 배정 확대 요청
  8. 8석유공사 창사 이래 첫 ‘완전자본잠식’
  9. 9에어부산 “부산서도 면세쇼핑 하세요”
  10. 10최저임금위 첫 만남부터 勞 “인상” vs 使 “동결”
  1. 1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김윤일 발탁…경제특보 박성훈, 정무특보 이성권
  2. 2버스노선 조정이 규제 혁파? 민원 창구 된 부산시 미래혁신위
  3. 3임기 15개월 朴시장 ‘즉시전력감’으로 라인업…내부 승진으로 화합 시도
  4. 4자가격리자 폭증에 기초단체 구호물품 수급 ‘빨간불’
  5. 5부산교대, 통합 준비절차 돌입…구성원들 “의견수렴 거치자”
  6. 6홧김에? 부산 교통민원 급증…市심의위 감정적 민원 가린다
  7. 7부산 신규확진 30% ‘깜깜이’…유흥업소發은 진정세
  8. 8부산 경찰 또 음주운전
  9. 9부산 서구發 ‘스마트 폴’ 확산…인근 사하·사상구도 설치 검토
  10. 10이번엔 수제맥주에 의료용 산소…부산 식품위생 도마 위
  1. 1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모리뉴 감독 전격 경질
  2. 2동의과학대 야구부 첫 승…유쾌한 반란 시작됐다
  3. 3부산시장애인체육회, 팔라시오와 후원협약
  4. 4이혜진 전국사이클대회 우승…도쿄올림픽 금메달 기대감 ↑
  5. 5KLPGA 가야CC서 재개…최혜진 고향서 우승 사냥
  6. 6아이파크 ‘낙동강 더비’ 7R 베스트 매치 선정
  7. 7‘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출범선언…UEFA·FIFA 발칵
  8. 8마운드 무너지고 방망이 식어…거인, 악몽의 시간
  9. 9롯데, 부산시에 마스크 300만 장 기부
  10. 1048세 관록의 싱크, 대회 3번째 트로피 번쩍
시장 후보 선거운동 24시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 후보 선거운동 24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 저출산 고령화 대응,부산 콘퍼런스
  • 생명의강 낙동강 수필공모전
  • 2021부산하프마라톤
  • 바다식목일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