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경태·윤영석 등 PK인사 국민의힘 당권 경쟁

차기 전당대회 5월 개최 가능성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1-02-18 19:40:22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서병수 고심, 김무성 역할론도
- 원내대표엔 김도읍·김기현 거론
- PK 당심 결집할 교통정리 과제

부산·서울시장 보궐선거 본경선이 한창인 국민의힘에 당 지도부를 향한 부산 울산 경남(PK) 인사들 간 또 다른 경쟁도 불붙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는 4·7보궐선거까지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임기도 5월까지다.

김 위원장이 공언한 대로 보궐선거 이후 물러나면 차기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 모두 5월 개최가 유력하다.

관심은 PK인사들이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차지할 수 있느냐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2022년 차기 대권 승리가 차기 지도부의 최대 과제일 수밖에 없고, PK는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이 PK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국민의힘으로서는 옛 텃밭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벌써 여러 명의 PK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부산 5선 조경태(사하을), 경남 3선 윤영석(양산갑) 의원이 일찌감치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조 의원은 2019년 2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전국적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의 세대교체’와 ‘당권을 당원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으로 ‘당심(당원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불출마한 서병수(5선·부산 부산진갑) 의원도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이다.

원외에서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역할론도 거론된다.

차기 원내대표 경쟁도 뜨겁다. 울산의 4선인 김기현(남을) 의원이 의원들과 활발한 접촉을 가지는 가운데, 부산 3선인 김도읍(북강서을) 의원의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기현 의원과 김도읍 의원은 부산 동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여서 동문 대결이 될 가능성도 있다.

PK인사들의 당 지도부 입성의 관건은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가 난립하면 ‘PK당심’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레이스가 본격화돼 우열이 드러나면 자연스럽게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차기 대선을 위해 ‘중원과 수도권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당내 정서를 극복하는 것도 PK가 국민의힘 주축으로 부상하는 데 숙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박태우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오징어 게임 "당신은 돈과 죽음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2. 2풍산 일광면 이전 백지화됐다지만 기장군 이전 가능성 여전, 센텀2지구 차질 우려도
  3. 3아빠 휴직하면 360만 원 vs 0원…동네마다 다른 복지정책
  4. 420년째 이웃사랑 실천, 금정구 서2동 김선희 씨
  5. 5MZ세대가 관심 갖는 책은…돈·일잘러·워라벨
  6. 6어린 나이에 가장 된 '영 케어러' 지원 조례, 부산 중구에서 첫 제정
  7. 7동래구 건물 외장재 떨어져 인근 도로 통제
  8. 8부산 코로나 신규확진 40명대…연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9. 9팬데믹에도 피어나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열정
  10. 10오토바이 중앙분리대 충격…순찰차 신속조치로 운전자 생명 지장 없어
  1. 1법조·학계 지지 업은 윤석열…‘친홍’ 의리파들 뭉친 홍준표
  2. 2홍준표 “박근혜 수사 사과를” 윤석열 “검사 소임 다한 것”
  3. 3PK상임위장의 지역발전 약속 <2> 민홍철 국방위원장
  4. 4이준석 "불가역적 개혁 완성으로 대선 승리"
  5. 5한국, 2024년 고체연료로 우주 로켓 쏜다
  6. 6이재명 대장동 의혹 정면돌파…이낙연 친문 지지 속 호남 공략
  7. 7안철수 “도덕성 없인 필패” 출마 저울질
  8. 8전재수 합류로 힘얻은 이재명…‘최인호 인맥’ 흡수한 이낙연
  9. 9부산 찾은 정의당 이정미 “대통령 되면 신공항 철회”
  10. 10국힘 8명 1차 컷오프 통과·순위 비공개…16일 첫 토론
  1. 1수협중앙회-선원노련, 연근해 외국인선원 증원 합의
  2. 2부산굿즈 천국 ‘부산슈퍼’ 뜬다
  3. 3기장·연제 아파트값 상승률 0.5%대 고공행진
  4. 4정부 “가덕 신공항, 24시간 가동하는 시설로 만들겠다”
  5. 5디지털산업에 부산시 향후 5년간 6700억 투자…전문인력 5000명 육성
  6. 6부산 용당세관 해상특송장 정식 개장
  7. 7부산항 빈 컨테이너 수급 개선
  8. 8제수용품 최대 ‘반값’…편의점, 식당·약국 자처
  9. 9조선업 수주행진…기술인력 태부족
  10. 10홍남기 “카드 캐시백, 비대면 소비 등 사용처 폭넓게 인정”
  1. 1풍산 일광면 이전 백지화됐다지만 기장군 이전 가능성 여전, 센텀2지구 차질 우려도
  2. 2아빠 휴직하면 360만 원 vs 0원…동네마다 다른 복지정책
  3. 320년째 이웃사랑 실천, 금정구 서2동 김선희 씨
  4. 4어린 나이에 가장 된 '영 케어러' 지원 조례, 부산 중구에서 첫 제정
  5. 5동래구 건물 외장재 떨어져 인근 도로 통제
  6. 6부산 코로나 신규확진 40명대…연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7. 7오토바이 중앙분리대 충격…순찰차 신속조치로 운전자 생명 지장 없어
  8. 8국내 코로나 금요일 기준 최다…비수도권 26%
  9. 9경남 18일 코로나19 신규확진 22명
  10. 10연휴 첫날 귀성 방향 정체 시작…낮 12시~오후 1시 최대
  1. 1거인의 진격 응원할까…모래판 스타 볼까
  2. 2U-23 축구 사령탑에 황선홍…“항저우AG 우승 목표”
  3. 3부산시체육회, 학생선수 300명에 장학금
  4. 4'고수를 찾아서3' 전통연 고수 무형문화재 배무삼
  5. 5롯데, 에이스가 돌아왔다...kt에 0 대 2 승
  6. 6전준우 2타점 적시타…기아전 위닝시리즈
  7. 7헝가리 이적 류은희, 유럽서 ‘최고의 골’
  8. 8부산 아이파크 마스코트 똑디, 용감함에 귀여움 추가해 귀환
  9. 9부산·안산전, K리그2 29R 베스트 매치 선정
  10. 10롯데, '안경에이스' 올리고도...kt에 4 대 7 역전패
우리은행
PK상임위장의 지역발전 약속
민홍철 국방위원장
대선주자를 만나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文정부 탈원전 정책 손볼 것…원전 밀집 PK 피해는 보상”
  • 제23회부산마라톤대회
  • 극지논술공모전
  • 조선해양사진 및 어린이 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