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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김경수지사, "가덕신공항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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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경남도정 이모저모 알아봅니다.

창원 스튜디오에 진재운 경남보도국장 나와있습니다.

김해신공항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 됐는데, 경남지역 분위기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렇습니다.

김해신공항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경남지역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있습니다.

먼저 김경수경남도지사의 발언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는데요,

김지사는 국무총리실 검증위의 발표이후 속도감 있는 가덕신공항 추진을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울경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지만 공항 위치에 대해서는
발언이 없었던 것과는 큰 차이입니다.

김지사는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정부와 국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신속하게 협의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가덕신공항을 추진에 직접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앵커:부산과는 달리 경남지역은 면적이 넓어서 지역마다 분위기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네 거제의 경우는 늦었지만 당연한 결론이며 가덕신공항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해시도 김해신공항 폐기는 김해시민의 승리라며 가덕신공항을 통해 24시간 관문공항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비해 사천과 진주지역은 남중권 공항 건설을 언급하면서 온도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이참에 사천지역에 신공항을 건설해 달라는 것입니다.

{앵커:이번 김해신공항 폐기 결정을 두고 서울지역 언론들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지역 언론들의 보도는 어떻습니까?}

네 서울지역 언론들은 선거를 앞둔 정치적 결정이다, 국민혈세 낭비다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해신공항의 안전성과 소음 등 분야별로 문제점을 들춰내는 기사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없습니다.

서울 중심적 시각을 그대로 드러낸 비난을 위한 비판보도라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경남지역 언론들은 대체적으로 무색무취의 보도로 보입니다.

환영보다는 동남권 신공항이 원점 회귀했다는 등의 반응입니다.

여기에 일부 서부경남 지역으로는 사천에 남중권공항 건설 요청을 지면에 크게 할애하기도 했는데요,

큰 틀의 흐름에 짚어주기 보다는 지엽적인 주장들을 머물고있어 넘어야 할 산들이 여전히 많아 보입니다.

{앵커:이번 김해신공항 폐기 결정, 지역민들의 요구와 함께 큰 역할을 한 정치인이 있죠?}

네 바로 김해을을 지역구로 둔 김정호 의원입니다.

김해신공항이 안전과 소음 등의 부분에서 부울경검증단을 만들어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것을 국무총리 검증단으로 연결했고, 결국 신공항 계획을 접게 만든 것입니다.

"공부를 해야 국토부의 논리를 넘어설 수있다"며 그 과정에서 공항전문가가 됐다는 평가까지 받고있습니다.

{앵커:경남지역 이번주에 공항과 함께 항만에도 큰 일이 있었죠? 진해신항 명칭이 확정됐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그동안 가칭 부산항 제2신항이었던 이름이 진해신항으로 확정된 것입니다.

진해라는 이름을 찾았다는데 의미를 크게 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남도는 12조가 투입되는 진해신항 국책사업이 세계3위의 물류허브 항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창원시가 최근들어 그 무게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어떤 이야기입니까? }

네 도시를 평가할때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창원시가 최근 전국적 이목을 끌면서 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력을 자랑하는 중국 화교상인들이 창원에서 대회를 가진 것입니다.

창원시는 지난12일부터 4일동안 모두 15억달러 우리 돈으로 1천7천억원 규모의 교역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앵커:코로나로 한화상대회도 비대면으로 치뤄졌는데, 성공을 했다면 특별한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바로 오아시스라는 비대면 플랫폼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탱크와 트럭까지 이동 전시가 가능한 대규모 비대면 화상 플랫폼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여기에는 천명이 동시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허성무창원시장은 이 플랫폼에서 때로는 사회자로 때로는 운영자로 뛰어들면서 존재감이
한층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서인지 행사 기간 청와대를 비롯해 10개의 정부부처와 관계기관이
오아시스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도시의 모습을 바꿀 수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마지막으로 경남도 공무원노조가 김경수지사의 도정능력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요?}

네 처음있는 일입니다.

공무원노조는 단 하나의 질문만을 제시했는데요?

바로 민선7기 김지사의 도정운영능력에 대해 잘한다 보통이다 못한다 3개 항목만을 물은 것입니다.

결과는 오늘 오후 1시에 바로 공개합니다.

최근 항소심 유죄 판결을 받은 김지사 입장으로서는 예민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잘한다로 나올 경우 도정에 운영에 탄력을 받을 수 있지만 못한다로 나올 경우는
사정이 조금 더 복잡해 질수도 있는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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