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장의 대표 문화축제,‘제15회 차성문화제’12일 개막

  • 국제신문
  • 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
  •  |  입력 : 2019-10-10 17:23:3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기장의 옛 시간 속으로…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풍성

제15회 차성문화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기장중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차성문화제의 ‘차성(車城)’은 고려 성종 때 붙여진 기장의 옛 이름으로 기장의 지리적 특성상 해안과 접하고 있는 군사상의 요충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차성문화제는 기장군의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화합과 기장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격년제로 열렸고,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장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축제 첫 날인 12일에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5개 읍면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린다. 기장 고유의 민속문화와 함께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로 기장중학교에서 출발해 기장시장 일원을 돌며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공연으로 기장의 뛰어난 경치를 노래한 가사문학인 ‘차성가’를 민요음율과 송서율창, 그리고 시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 진행된다. 이어서 철마장군에 얽힌 설화를 각색하여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철마장군을 불러라!’ 총체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지금까지 기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기장의 역사를 반영한 품격있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볼빨간 사춘기’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축제를 한층 더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조선시대 전통서당과 과거제를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기장향교가 지닌 유교문화를 선보이는 이색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차성 유생 골든벨, 차성 버스킹 페스티벌 등도 열린다. 설운도, 김혜연, 박상철 등 24명의 트로트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부산MBC ‘가요베스트’의 축하공연도 있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장군복, 사또복, 유교복 등의 의상을 입어보며 옛 문화를 간접 경험해 보는 ‘전통의상체험’, 베틀공예, 규방공예, 짚풀공예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전통공예체험’, 떡메치기, 다도예절과 같은 ‘전통문화체험’ 등 총 23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차성문화제는 기장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지금까지 기장의 다른 축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공연이 많은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사

 많이 본 뉴스RSS

  1. 1‘포수 FA’ 관심 없던 롯데, 이번엔 쇼핑목록에 담나
  2. 2부산시민공원 주변 재개발 아파트, 층수 낮추고 동수 10개 늘린다
  3. 3부산·경상대 교수들도 미성년 자녀 논문 공저자 끼워넣기
  4. 4 반려동물과 식용동물 이분법?…생명에 어찌 다름이 있을까
  5. 5부산 국회의원 해부 <하> 선거 공약 검증
  6. 6문재인 대통령 “건설·SOC 투자 확대”
  7. 7송도 해안도로 달리는 시내버스 결국 무산
  8. 8부산 극단적 선택 1위 오명 벗었지만…
  9. 9“북항 재개발 수익으로 미군 55보급창 공원화하자”
  10. 10시계바늘 밑 터치스크린…아날로그 융합 스마트워치
  1. 1‘DJ 아들’ 김홍걸 총선 출마 시사… 목포서 ‘DJ 비서실장’ 박지원과 맞붙나
  2. 2정점식 “정동병원서는 정경심 뇌종양 진단서 발급 안 했다고…”
  3. 3법사위 국감, ‘검사 블랙리스트’ 논란 한동훈 반부패부장도 출석
  4. 4장제원, 국정감사서 “좌파 광란의 선동 정점은 대통령” 文 저격
  5. 5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45.5%… 조국 사퇴 이후 회복세
  6. 6금태섭, 윤석열에 ‘국회 출석’ 묻고, 한겨레 고소 지적
  7. 7군, 드론탐지레이더 부울경에 시범배치
  8. 8"언론재단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인하 혹은 폐지해야"
  9. 9최인호·김세연·윤준호, 도시재생 정부사업 선정돼
  10. 10힘 받은 황교안, “이낙연 노영민 이해찬 나가라”
  1. 1 산업의 힘, 기계부품
  2. 2평균층수 제한해 스카이라인 보장…경관·공공성 높였다
  3. 31965년 옷 다시 입은 ‘대선소주’
  4. 4시민공원 주변 재개발 아파트, 층수 낮추고 동수 10개 늘린다
  5. 5부산 고액·상습체납자 404명…1인당 평균 7억
  6. 6주가지수- 2019년 10월 17일
  7. 7드론 택배 2025년 상용화…정부 “선제적 규제 혁파”
  8. 8“연구개발 집중 투자는 창업 때부터 가장 중시, 국내외 망라 협업 강화”
  9. 9“부산항 부두 직통관 물동량 검사 비율 1.7% 수준 그쳐”
  10. 10부산 제조업 하반기 고용 절벽…업체 73%가 “안 뽑겠다”
  1. 1“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한 직원이 SNS로 퍼트려…” 처벌은?
  2. 2제28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3. 3통근 버스 졸음운전에 7명 다쳐…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
  4. 4로스쿨 10년 부산 변호사 2.4배 증가…급여 줄고 경쟁 심화
  5. 5'대도' 조세형 "아들에게 얼굴 들 수 없는 아비"…선처 호소
  6. 6'국정농단·경영비리' 롯데 신동빈 징역 2년6개월 집유 확정
  7. 7“뇌종양·뇌경색 진단서 발급한 적 없어” 정동병원, 정경심 추석 입원 병원
  8. 8조국 복직에 서울대 안팎서 '분노의 표창장' 등 패러디
  9. 9장용진 기자 “기자라면 누구나 상대 호감 사려…그런 취지로 한 말”
  10. 10개정 전 지방공무원 여비 지급 규정 두고 해석 분분
  1. 1손흥민 북한선수와 ‘유니폼 교환’ 질문에 “굳이…”
  2. 2‘포수 FA’ 관심 없던 롯데, 이번 쇼핑목록엔 담나
  3. 3류현진, 현역 투표 최고투수 후보 3인에 올라
  4. 4전쟁 같았던 평양 원정…손흥민 “안 다친 게 다행”
  5. 5베이브 루스 500홈런 방망이, 경매 최고가 경신할까
  6. 6
  7. 7
  8. 8
  9. 9
  10. 10
부산 국회의원 해부
선거 공약 검증
부산 국회의원 해부
의정활동 충실도
  • 동남권 관문공항 유치기원 시민음악회
  • 골든블루배 골프대회
  • 기장캠핑페스티벌
  • 제21회부산마라톤대회
  • 사하관관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