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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이 5·18을 북한의 폭동이라 주장하는 이유 “5·18 사진들, 북한사람처럼 생겼다”

  • 국제신문
  •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  |  입력 : 2019-05-08 0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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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출처=MBC
전직 육군 포병 대령. 시스템 공학 박사. 직업은 군사 평론가 및 칼럼니스트인 지만원의 5·18 북한 침투설이 논란을 빚고 있다.

예전부터 지만원은 5.18은 북한이 사주한 폭동이라는 극우의 시각을 반영하는 발언을 하면서 이에 대한 음모론을 여러 번 냈었다.

그러던중 지만원은 수많은 보수논객들이 주장하는 북한개입설(5.18은 북한의 간첩이 내려와 시민을 선동해 일으켰다는 극우의 시각)에서 더 들어가, 아예 북한이 600명의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광주를 점거하고 무장봉기를 일으켰으며 시위를 지휘하고 계엄군을 폭행했다라는 음모론을 펴기 시작한다.

지만원은 600명의 특수부대의 증거로 여러 기록에서 짜집기한 5.18 당시 사진의 인물들을 증거로 내세우고 있다.

그의 주요 논거는 다음과 같다.

-5.18에 찍힌 사진들의 여러 얼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남한사람 얼굴처럼 보이지 않고 북한사람의 얼굴 같이 생긴사람이 종종 포착된다.

-이들이 남한사람이 아니라면, 결과적으로는 북한 사람이 남한 사람 처럼 변장하여 5.18에 숨어 들었다는 것인데, 일반 사람들은 아닐테고 바로 이들이 북한에서 남한의 정부 붕괴 조장을 위해 보낸 특수한 임무를 가진 특수군일 것이다.



2017년 6월 그는 서울역 앞 집회에서 ‘광주교도소는 북한 특수군이 공격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인터넷 매체 뉴스타운 게시판에 같은 취지의 사설을 게재했다가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피소됐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김사복 씨의 아들이 지만원을 검찰에 고소했다.

지만원으로부터 북한 특수군인 ‘제73광수’로 지목당한 5·18시민군 지용 씨도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2019년이 되어서도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지만원이 광주 민주화 운동 때 잠입했다는 북한 특수부대로 지목한 탈북민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탈북여군장교라고 소개한 김정화 씨는 “저는 1976년 1월 5일생인데 1980년 4살에 어떻게 대한민국 광주에 내려왔다는 건가”라고 지적했으며, 탈북민 강철환씨는 “저는 77년부터 89년까지 12년간 요덕수용소에 있었다”라고 지만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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