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국민청원 자유한국당 해산 90만, 민주당 해산 8만… "맞불 아니라 일방적"

  • 국제신문
  • 김준일 기자
  •  |  입력 : 2019-04-30 07:08:4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자유한국당을 해산시켜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90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민주당 해산 국민청원도 8만이 넘었다며 ‘맞불’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동의자 수가 10배 넘게 차이나는데 ‘맞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타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30일 청와대 국민청원홈페이지를 보면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은 이날 9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22일 처음 올라왔다. 29일 시간당 1만 명씩 동의자가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청원자는 “자유한국당은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못잡기 하고 있다”며 “소방 예산을 삭감 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자는 또 “대한민국의 의원인지 일본의 의원인지 모를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썼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의 동의자수는 30일 오전 7시 현재 8만6000여 명정도다. 청원인은 “국민을 위한 정책은 내놓지 못하면서 야당이 하는 일은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 의원들의 국민에 대한 막말도 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제1야당을 제쳐두고 선거법을 무리하게 처리한 이해찬 대표도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두 청원은 비슷한 듯 하지만 동의자 수가 10배 넘게 차이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맞불’이 아니라 민심 지표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무게를 얻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동의자가 20만 명이 넘어야 정부의 대답을 얻을 수 있다. 동의자 8만 명에 불과한 국민 청원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변수는 있다. 민주당 해산국민청원은 29일 시작됐다. 자유한국당해산 청원은 이보다 1주일 앞선 지난 22일 시작됐다. 일주일 동안 민주당해산 청원이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의 동의자를 따라잡을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일부 언론에서는 맞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의 의미를 흐리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이 10배가 넘는 만큼 자유한국당은 이를 민심의 경고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아직 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준일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사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직장인 “워라밸 아직 남 얘기”
  2. 2원도심 대개조 바람 타고…수정·당감동 “새 이름 갖고 싶다”
  3. 3부산 불꽃축제 ‘커튼콜 불꽃쇼’ 첫 도입
  4. 4실내 서핑장·메디컬스파…엘시티 관광 콘셉트시설 공개
  5. 5해외 항만자동화, 시행착오 배워라
  6. 6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정부 예타 대상 선정
  7. 7“해양관광 부산만의 특화시설 짓자” 활성화 방안 쇄도
  8. 8욕설 파문 부산신보 이사장 여전히 출근
  9. 9부산시의회 “시청 앞 행복주택 축소 안 된다” 시에 반기
  10. 10조선 빅3 올 수주 실적 목표치 절반
  1. 1진성준 “김무성 의원에 정식 사과, 송구하다”…무슨 일?
  2. 2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5.0%’ 약진세 … 조국 사퇴 이후 반등
  3. 3여덟 번째 동행, 같이 걸을까? 제8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성황
  4. 4동명대 디자인씽킹 프로그램 주목
  5. 5김해공항 확장안 재검증 결국 PK·TK 대립 조짐
  6. 6신라대 공공안전정책대학원 ,피해자상담심리학과 개설
  7. 7동명대, 혁신교수법 개발과정 워크샵
  8. 8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溫세상 나눔 기부릴레이』참여
  9. 9동명대, 학습법 릴레이 특강
  10. 10부산시, 지자체 재정 신속 집행 독려
  1. 1해외 항만자동화, 시행착오 배워라
  2. 2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BPA 항만교육과정 운영
  3. 3장보고기지 지키는 사람들…노재훈 씨 ‘바쁜 남극의 일상’ 대상
  4. 4금융·증시 동향
  5. 5실내 서핑장·메디컬스파…엘시티 관광 콘셉트시설 공개
  6. 6부산시의회 “시청 앞 행복주택 축소 안 된다” 시에 반기
  7. 7① 고위험 투자상품 전용창구 상담을 ② 70세 이상 계약철회 기간 의무
  8. 8주가지수- 2019년 10월 21일
  9. 9부산 불꽃축제 ‘커튼콜 불꽃쇼’ 첫 도입
  10. 10무학도 복고감성 ‘청춘소주’ 출시
  1. 1인천 남동공단 자동자 부품공장서 불…지난해 이어 또 대형 화재 발생
  2. 2"5년간 아파트 1만9000가구서 방사성물질 '라돈'검출…부산 최다"
  3. 3검찰, 정경심 교수 영장 청구...부정입시·사모펀드 의혹
  4. 4'사랑·열정·평화'…부산불꽃축제 11월 2일 광안리서 열려
  5. 5'바람 잘 날 없는 경성대'…이번엔 횡령·채용 비리 교육부 감사
  6. 6슈퍼요트A, 광안리에 떴다…4000억 요트의 정체는?
  7. 730만 유튜버 bj 덕자 ‘유튜브 중단 선언’에 응원 댓글 이어져
  8. 8"꿈에 나올 만큼 충격 받았다" 익산 여중생 무차별 폭행 논란
  9. 9인천 남동공단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진화… 인명피해 없어
  10. 10김해영 "정시 확대가 공정하다는 게 국민 의견…적극 검토해야"
  1. 1벨기에 매체, “이승우는 과거에 갇혀 사는 것 같다” 불성실한 태도 논란
  2. 2인천 유상철 감독 황달증세로 입원...”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 자제해달라”
  3. 3이승우, 데뷔전 연기된 이유? “불성실해 라커룸으로 쫓겨나”
  4. 4맨유 리버풀 선발 라인업 ‘리버풀 독주 vs 맨유 중상위권 도약’
  5. 5맨유 리버풀, 1-1 무승부...리버풀 무패행진 1위 유지
  6. 6벨기에 매체, 이승우에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는듯”... 불성실한 태도에 일침
  7. 7최동원상 후보, 린드블럼·양현종·김광현으로 압축
  8. 8여자 축구대표팀 '첫 외국인 사령탑' 벨 감독 입국
  9. 9최동원상 후보자 3인 확정…린드블럼, 2연속 수상할까
  10. 10거침없는 키움·워싱턴…한미야구는 닮은 꼴 시리즈
부산 국회의원 해부
선거 공약 검증
부산 국회의원 해부
의정활동 충실도
  • 골든블루배 골프대회
  • 제21회부산마라톤대회
  • 사하관관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