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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자유한국당 해산’ 73만 돌파… 역대 2위 넘어 1위 119만도 넘봐

  • 국제신문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19-04-29 2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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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자유한국당 해산’ 73만 돌파… 역대 2위 넘어 1위 119만도 넘봐

연합뉴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자유한국당 해산’이 73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 기세라면 역대 가장 많은 동의를 받은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의 119만2049명도 넘을 수 있을 전망이다.

29일 밤 11시20분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 73만 명의 동을 받았다.

이미 역대 2위였던 제주난민의 71만 건을 돌파했다.

이번 자유한국당 해산은 ‘패스트트랙’ 국면과 겹치며 국민들의 잠재된 요구가 발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의 극렬한 반대 속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강행했다.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국회 본청 220호에서 507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로 장소를 옮기고, 한국당의 회의 방해에 대비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한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지정) 지정을 위한 29일 전체회의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정개특위 전체회의는 이날 밤 10시30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장(본청 604호)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의 격렬한 항의에 부딪혀 20분 늦은 오후 10시 50분께 개의했다.
오후 10시 30분께 심상정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의원들이 회의장을 채웠다.

행정안전위원회(본청 445호) 앞에서 점거 농성 중이었던 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 등은 뒤늦게 정무위 회의장을 찾아와 고성과 함께 격한 항의를 쏟아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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