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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년…여야 본격 총선체제로, 부산 민주 9석·한국 11석 +α 목표

평화·정의당 “최소 1곳 당선” 결의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9-04-14 2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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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민주당 오늘 총선 기자회견

내년 4월 15일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1년 앞두고 부산 울산 경남(PK)지역 정치권이 선거 준비에 ‘올인’하고 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PK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각 ‘국정 안정을 통한 민생 살리기’대 ‘경제 심판론과 보수 재건’을 앞세우며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역 국회의원 18석 중 6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 목표를 과반(9석)으로 잡았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당 위원장이 지난 2월 열린 시당 연산동 이전 개소식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 의석 18석 중 과반(9석) 달성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 위원장은 14일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선거에 임하는 사람이 목표 의석수를 몇 석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부산시민에게 건방져 보일 수 있다”며 목표 의석수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내년 총선 D-1년 기자회견을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열고 총선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은 지역 경제 위기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난 11일 부산을 찾은 황교안 대표는 전통적 강세 지역인 PK와 TK(대구 경북)를 먼저 훑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한국당 김세연 부산시당 위원장은 “보수정당에 대한 부산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 내년 총선에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현재 11석에 α(최소 2,3석)를 더 확보해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는 각오다. 현재 1석(해운대구갑)을 가진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1석 유지를 목표로 잡았다. 정의당과 민주평화당도 최소 1곳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과 울산시당 역시 과반 의석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현재 16석 중 3석(김해갑, 김해을, 양산을)을 8석으로, 울산시당은 6석 중 현재 1석(북구)을 3석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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