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모두발언 전문] 손혜원, '목포 기자회견'서 언론 정면 비판 “SBS 여기 오셨나”

  • 국제신문
  • 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
  •  |  입력 : 2019-01-23 14:09:09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부 언론을 정면으로 비판 했다.

   
   
손혜원 의원 유튜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23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목포 부동산 차명 투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오후 2시 목포 대의동 ‘박물관 건립 예정지’에서 손 의원이 직접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손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빅카드 발표 없다. 국민들을 속이는 가짜뉴스 대신 라이브로 모든 질문에 제가 답하는 시간”이라며 “궁금한 모든 사안들을 제게 직접 물으시라. 국민들께서도 진실이 무엇인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켜봐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가 시작되고 손 의원은 “여기 와 보니 어떠세요”라고 기자들을 향해 물었다. 한 기자는 “무너질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손 의원은 “조심하세요. 여기서 사고나는 건 책임지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모두발언 전문>

이 자리를 만든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겠다. 저 정도 되는 초선 의원에 관련된 일으로 국가 전체를 시끄럽게 만든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생각한다.

왜 저를 이렇게 자꾸 링 위로 올려놓는지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여기 SBS 오셨나. 안오셨어요. 그 분들 오셨으면 앞자리에 모셔달라고 하려고 했다.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처음부터 저에게 와서 물었으면 명명백백히 말했으면 말씀 드렸을텐데 왜 뒤에서 취재를 하고 지금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그 동안 닷새동안 뉴스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해명을 드리고 했다. 그런데 해명은 나오지 않고 또 다른 왜곡보도가 나온다. 이렇게 백날 가면 여러분들 뭐 제가 부서져서 망가질 거라고 생각하질 지 모르겠지만 저도 계속 같이 싸울 것이다. 그럼 이 세상은 뭐가 되나. 문화는, 정치는, 경제는 어디로 가나. 언론의 양을 보며 부담이 많았다.

여러분들이 저에 대한 악의적인 뉴스를 쓰는 것 보다 부담 되는 것은 제가 그렇게 많이 다뤄진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국민들이 어렵고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계속 거기에 대해 고민을 하다 탈당을 했다. 그 뒤에 언론소송전문 변호사를 선임 해서 소송을 준비하고 계신다. 저는 이제는 물러날 마음이 없다. 계속 반박 보도를 해도 소용이 없다. 또 다른 얘기가 또 나온다.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

나전칠기 찾아다니는 조선일보 기자 오셨나요. 왜 악의적으로 편집을 하는지 묻고 싶다. 오늘은 사실은 여기까지 내려온 것은 여러분들을 모아서 같이 앉아서 끝까지 질문을 받고 국민들이 지금 만나고 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뉴스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제 목소리를 통해 생중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뭔가 궁금한 게 있다면 또 다시 자리를 만들겠다. 여러분들은 기사를 쓰시면 되고 저는 생중계를 통해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는 제가 비서진들을 통해서 한 건 한 건을 대응하는 것 보다 모아서 하루 또는 이틀에 한 번씩 여러분들께 설명을 하든지 팩트체크를 해드리겠다. 오늘이 그 시작이다.

최지수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부산교통공사
우리은행

 많이 본 뉴스RSS

  1. 1[뉴스와 현장] 르노삼성 노사갈등 해법은 스킨십 /조민희
  2. 2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16> 밥상 위의 출세어(出世魚)
  3. 3부산도시공사, 걷기 좋게 연결한 절경 해안로…즐길거리 더 많아진 ‘오시리아’
  4. 4상대방 몰래 마약 먹인 남성 또 적발
  5. 5한숨 돌린 토트넘, 벼랑 몰린 맨유
  6. 6주택가 정신질환자 공동생활시설 조성에 주민 반발
  7. 7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개통 34주년…전담본부 신설로 안전사고 제로 도전
  8. 8현수막 하나에…때 아닌 중·동구 통합설
  9. 9[서상균 그림창] 우리가 만든거니 우리 맘대로…
  10. 10총리실 “당장 신공항 조직 계획 없다”…부울경·국토부 간 먼저 조정 재요구
  1. 1‘정알못’ 위한 패스트트랙이란, 사보임이란
  2. 2 고민정 남편 조기영 시인의 편지 “당신을 문재인에게 보내며”
  3. 3문희상 임이자 성추행 논란… 한국당 현수막 제작시점에 의문 제기
  4. 4“‘임이자는 올드미스’ 문희상 성추행 주장한 이채익도 함께 사퇴하라” 요구도
  5. 5문희상 보고 달려와 양팔 벌린 임이자 “길 비켜”vs“성추행”
  6. 6문희상 ‘저혈당 쇼크’ 병원행… ‘사퇴요정’ 이은재 “사퇴하세요” 직후 추정
  7. 7유시민 1980년 계엄사 자백진술서 등장… '운동권 동료 적시' 주장도
  8. 8바른미래당 ‘사보임 내홍’ 패스트트랙 위한 정치권의 제물
  9. 9이지애 아나운서 “고민정, 한결같고 자랑스런 선배”
  10. 10靑 대변인에 고민정… 시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화제
  1. 1부산도시공사, 걷기 좋게 연결한 절경 해안로…즐길거리 더 많아진 ‘오시리아’
  2. 2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개통 34주년…전담본부 신설로 안전사고 제로 도전
  3. 3홍남기 “성장률 연 2.6% 달성에 수단 총동원”…추가 추경엔 선 그어
  4. 4녹색이 눈 피로 줄인다…물고기 연구서 사실로 확인
  5. 5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지원사업 설명회
  6. 6한국가스공사, 수소 인프라·2021년 대구 ‘가스올림픽’ 등 미래 에너지 책임진다
  7. 7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 ‘제로페이 부산’ 전담…가맹점·사용자 확대 힘 쏟는다
  8. 8벡스코, 제3 전시장 확충 본격화…지역 마이스업계와 상생협력 구축
  9. 9한국자산관리공사, 영세 자영업자 부실채권 정리, 중기 경영정상화 뒷받침
  10. 10한샘, 수영SK뷰 입주민 대상 박람회
  1. 12019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총소득 홑벌이 3000만 원·맞벌이 3600만 원 이하
  2. 2‘머슬마니아’ 출신 양호석, 전 피겨선수 차오름 폭행 혐의
  3. 3“조현병 증상이 어떻대요?” 조현병 환자 기피 풍토… 정작 범죄 비중은 0.4%
  4. 4양호석 인스타그램에 누리꾼들 몰려 비난 봇물
  5. 5박근혜 형집행정지 불허 의결…"수형생활 불가능 수준 아냐"
  6. 6박유천 연예계 은퇴… 네티즌 “은퇴 아닌 퇴출이지”
  7. 7박유천 “어떻게 필로폰이 몸 속에 들어갔는지 확인”… 네티즌 “뭔 소리야”
  8. 82019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최대 300만 원 받으려면 ‘맞벌이 가구’일 때
  9. 9조두순 얼굴 공개… 최근까지도 ‘소아 성애 불안정’ 평가
  10. 10조두순 사건 담당 판사 “징역12년이면 양형기준에 비해 중형”
  1. 1맨시티 맨유 잡고 1위 우뚝… 맨유 프리미어리그 순위 6위 챔스 가능할까
  2. 2맨유 맨시티, 승부의 추는 어디로?
  3. 3맨유 VS 맨시티 EPL 우승팀 가를 맨체스터 더비...순위 ‘주목’
  4. 4강승호 음주운전 적발, 임의탈퇴 가능성은?
  5. 5'고수를 찾아서 2' 절권도 고수 이재성 한국오리지널절권도 관장
  6. 6세계 157위 안재현,랭킹 4위 일본 하리모토와 16강서 격돌
  7. 7한숨 돌린 토트넘, 벼랑 몰린 맨유
  8. 8류현진 27일 피츠버그전 선발 등판…강정호와 첫 대결 성사되나
  9. 9미국선 처음이지…괴물-킹캉 27일 LA 결투
  10. 10몰락한 한국육상…아시아선수권 노메달
부산정치인의 말말말
부산정치인의 말말말-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정치인의 말말말
부산정치인의 말말말-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19부산하프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