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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혹에 민주당 ‘난감’…SBS 후속 보도 “차명재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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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
  •  |  입력 : 2019-01-16 2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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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건물 매입 의혹에 대해 민주당은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BS 캡처
손혜원 의원의 의혹에 대해 16일 이재정 당 대변인은 “당 사무처의 경위 파악, 그리고 사건 내용을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관련 내용이 정리된 이후 어떠한 조치를 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다. 빠른 시간 내에 조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사실관계를 확인해 본인 소명도 듣고 관련 기관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놓고 당 지도부가 함께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 데 대해 국민께 죄송하다. 굉장히 곤혹스럽다. 정치권과 사법부가 재판에 영향을 미치거나 청탁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사법개혁 필요성을 절감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 또한 두 의원의 의혹에 대한 질문에 “지금 언론에 난 것밖에 잘 몰라서 파악을 해보라고 했다. 사무처에서 파악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오후 SBS에서는 후속 보도를 내보냈다. SBS는 취재 이후 손혜원 의원의 남동생이 취재팀에 전화를 걸어왔다며 자신의 아들에게 건물을 사라고 1억 원을 증여했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음을 알렸다.
이어 기자가 리포트에서 목포 창성장과 그 앞 건물의 주인은 각각 2017년 6월과 9월 20대 세 명으로 바뀌며 주인 가운데 한 명은 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조카라고 전했다.

또한 건물 두 채 매입 시점인 2017년 6월과 9월에 건물 명의자인 아들, 즉 손 의원의 조카는 군 복무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리포트에서 손 의원의 남동생은 목포에 가 본 적도 없어 자신들이 건물가격을 알 수 없었던 만큼 손 의원이 건물 계약에 직접 관여한 증거라고 말했고 손 의원은 현금 증여 형식으로 돈을 건네며 증여세도 함께 보냈다고 남동생이 전했다고 했다. 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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