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청와대 특감반, 유재수 비위 감찰’ 의혹 파장 확산

유재수 “제기된 의혹은 헛소문”…본지기자와 통화서 결백 주장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야당은 시에 부시장 해임 촉구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금융위원회 재임 시절 청와대 특감반의 감찰을 받았다는 사실(국제신문 18일 자 6면 보도)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유 부시장은 결백을 주장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해임을 촉구했다. 특히 한국당 ‘청와대 특감반원 의혹 진상조사단’은 유 부시장 감찰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열어놨다.

유 부시장은 18일 국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고위 공직자로서 이런 일이 불거진 데 대해 시민과 시 공무원들께 송구할 뿐”이라며 “다만 저는 정말 부산을 위해 일했다. 제기된 의혹은 모두 근거 없는 헛소문이다. 비위는 물론 도덕적 흠결이 있다면 어떻게 시의 고위 공무원이 됐겠느냐”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전문위원이고 이런 인사 조처에 상심도 컸는데 이를 두고 영전이라니 참 답답하다”며 “경제부시장은 가볍게 생각할 자리가 아니고 시민이 봤을 때 떳떳한 사람이어야 한다. 저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 절대 아니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도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유 부시장은 금융위 근무 당시 첩보가 있어 감찰을 받은 바 있다”며 “비위는 전혀 없었고 품위 손상 수준의 경미한 사안으로 종결됐지만 근거 없는 첩보로 조직 내부의 혼란과 업무 차질을 우려해 타 부서 인사를 권유받고 (유 부시장이) 이를 수용해 조처됐다. 시는 이 같은 사정을 사전에 인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 야권은 유 부시장을 정조준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시당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비위 공무원 경제부시장을 해임하고 문재인 정권은 ‘내로남불식 신적폐’를 그만 자행하라”고 요구했다. 한국당 부산시당도 “의혹이 사실이라면 유 부시장은 사죄하고 직에서 물러나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한국당 진상조사단 관계자는 “감찰을 제대로 하고, 상응하는 조치가 이뤄졌는지가 이번 진상조사의 또 하나의 포인트”라고 말해 유 부시장 건에 대한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태우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근교산&그너머 <1142>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2. 2‘노래방 트럭’ 떴어요…10주년 맞은 아육대는 초호화 라인업
  3. 3명절 때 쌓인 스트레스…울창한 죽림서 ‘사르르’
  4. 4메주 쑤고 장 담그고…‘도심 속 농가’서 체험하는 전통음식
  5. 5놓친 한국영화 몰아보는 재미에…‘방콕족’도 행복한 연휴
  6. 6[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해운대 해변 떠나는 ‘BIFF 빌리지’…관객과 더 멀어질라
  7. 7다저스,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8. 8주강현의 세계의 해양박물관 <17> 오키나와 해양문화관
  9. 9[출조 길라잡이] 동해·서해까지 영역 넓힌 갈치낚시
  10. 10웃음·액션·감동으로 영화 판을 뒤집는다
  1. 1손석희 발언 어땠길래?…조국 지지자들, JTBC 채널 삭제 움직임까지
  2. 2‘나경원아들논문청탁’은 물타기?…조국 딸처럼 탈탈 털어 검증 한다면
  3. 3문 대통령, 기록관 건립 논란에 "우리 정부에서 지시안했는데 왜 이런 논란이" 역정
  4. 4‘당선 무효’ 우석제 안성시장은 누구? “의도치 않은 실수로 뼈저린 결과…”
  5. 5이준석, 이언주 삭발 놓고 ‘시각적 충격’
  6. 6조국 “휴직 땐 대학 떠나야…” 장관 됐는데 말이 왜 달라
  7. 7이언주 삭발, 문재인은 조국 밀고 이언주는 머리 밀어
  8. 8민주당 부산 당원끼리 맞고소 시끌시끌 "성추행당해" vs "음해"
  9. 9조국이 언급한 임은정 부장검사 SNS보니… “검찰 폭주 국민 감시 필요해”
  10. 10문 대통령 추석인사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 소망"
  1. 1부산 집값 끝모를 늪 “이젠 살려야”
  2. 2부산은행, 해외 3호 난징지점 설립 예비인가
  3. 3금융·증시 동향
  4. 4‘WTO 제소’ 칼 빼든 정부…“일본 수출규제, 정치적 목적”
  5. 5회사 창립 불혹 맞은 S&T 그룹 “도전 DNA로 100년 기업 도약”
  6. 6주가지수- 2019년 9월 11일
  7. 7아이폰11 혁신 없이 카메라에 힘줬다
  8. 8캠코, 1840억 원 압류재산 공매
  9. 9배민 매일매일 추석쿠폰 ‘최대 5천원’ 할인
  10. 10수출시장 구조 ‘외풍에 끄떡없게’ 새판 짠다…6조 원 혁신지원책 확정
  1. 1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의혹… 교수는 부탁 받았다는데, 나 의원은 부인
  2. 2‘정치검찰언론플레이’ 시민들 분노해…정경심 교수 "녹취록 어떻게 언론에 들어갔나"
  3. 3까맣게 곪은 피부병 닭발, 모르고 먹었다
  4. 4법무부, '윤석열 배제 수사팀' 제안…"尹총장 바로 거절"
  5. 5창원시 마산합포구 아파트에 화재
  6. 6"X같은 직장" 부산신보 이사장 새벽까지 직원 단톡방서 거친말
  7. 7부산시 광안대교 관광 자원화 실험…22일 또 개방한다
  8. 8천안 아파트 화재… 냉장고 속에서 발견된 모자 시신 ‘침입 흔적 無’
  9. 9A형 간염, 중국산 조개젓이 원인 맞았다
  10. 10"한국인 선원들 지옥환경서 생존…파이프 앉아 구조 기다려"
  1. 1한국,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예선전 2-0 승리...나상호, 정우영 골
  2. 2김신욱, 상대방 골키퍼까지 골대 안으로...압도적 피지컬 돋보여
  3. 3박성현-소렌스탐·박세리-톰프슨 레전드매치 팀 결성
  4. 4사이영상 설문조사서 류현진 16% 3위…디그롬 40% 1위
  5. 5후반 37분 정우영 그림 같은 프리킥 골…2:0 리드 중
  6. 6한국축구,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행 시동…투르크멘에 2-0 승리
  7. 7다저스,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8. 8프로야구 구름 관중 어디에…매진 사례 작년 절반도 안 돼
  9. 9역시나 밀집수비에 쩔쩔…카타르행 첫발 찝찝한 승리
  10. 10중국과 일본도 2차 예선 첫 경기 승리로 출발
우리은행
지방분권으로 도시 살린다
대학이 가져온 ‘부’- 독일 하이델베르크
지방분권으로 도시 살린다
친환경에서 캔 ‘노다지’- 독일 프라이부르크
  • 골든블루배 골프대회
  • 2019맘편한부산
  •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 콘퍼런스
  • 기장캠핑페스티벌
  • 제21회부산마라톤대회
  • 엄홍길 대장 시민초청 강연회
  • 2019국제에너지산업전
  • 2019 ATC 부산 성공기원 시민대회
  • 2019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 사하관관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