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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 남편회사 이사를 7급 비서로 채용”

김현아 “국가공무원법 위반”…위장전입 등 도덕성 논란 커져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8-09-12 19:23:09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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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남편 회사의 이사를 자신의 국회의원 비서(7급 상당)로 겸직하도록 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위장전입 의혹, 아들 병역문제, 피감기관 시설 사용 논란 등에 이어 도덕성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12일 국회 사무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한 사실에 따르면 유 후보자의 의원 비서인 A 씨는 유 후보자의 남편인 장모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천연농장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김 의원이 천연농장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했더니 천연농장이 2012년 설립될 때 A 씨는 초대 대표이사였고 유 후보자남편이 이 회사의 대표이사가 되면서 이사로 변경됐다.

변경 시기와 비슷할 때인 제19대 국회 시절부터 A 씨는 유 후보자의 의원 비서로 등록됐다.

A 씨는 또 비서로 있으면서 ‘국회의원 유은혜 후원회’의 후원회장을 맡는 등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국가공무원법에는 공무원이 영리 목적의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게 돼 있는데, 유 후보자가 이 법을 위반해 남편 회사의 직원을 자신의 국회의원 비서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뻔뻔하고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유 후보자는 이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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