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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잇단 서울행…BIFF 범영화계 협조 이끌어

시정에 자신감 … 2주간 세 번째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  |  입력 : 2018-09-10 19:34:41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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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확보·경제 문제도 광폭행보
- 영화인들 만나 자율성 훼손 사과

취임 두 달을 넘기면서 오거돈(사진) 부산시장의 행보가 달라졌다. 활발한 ‘서울행’으로 광폭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오거돈 시정의 1기 진용을 완비한 만큼 각종 현안을 정면 돌파하려는 것으로 해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 시장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영화인 및 부산국제영화제(BIFF)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BIFF 정상화와 ‘영화 도시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여 년간 영화인과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일궈낸 BIFF의 자율성 및 독립성 훼손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지난 정권의 문화검열과 블랙리스트와 같은 서슬 퍼런 억압 속에서도 BIFF와 한국영화를 흔들림 없이 지켜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부산을 프랑스 칸과 같은 다양한 예술이 흐르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영화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 시장의 ‘서울행’은 최근 2주 동안 세 번째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방문에 이어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났고, 지난 3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과의 예산협의에 이어 이날까지 연일 광폭 행보다. 오 시장의 잇따른 ‘서울행’은 부산 시정이 본궤도에 올라섰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거돈 색깔’을 분명히 하겠다는 의지도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민선 7기 첫 시장·도지사 간담회에서 ‘최저임금제 지역별 차등 및 주 52시간 근무제 탄력 적용’을 요청(국제신문 지난달 31일 자 8면 보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면전에서 정부의 경제 기조 수정을 요구한 셈이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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