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한국당 당협 당무감사 한다…부산 원외 거취·인적쇄신 관심

18곳 중 절반가량 사고·식물 당협, 감사 결과는 올 연말 발표할듯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8-09-09 19:37:16
  •  |  본지 4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서동구·금정 등 교통정리 촉각

자유한국당이 253개 당협위원회(지역 조직)에 대한 당무 감사에 착수한다. ‘김병준 발 물갈이’의 신호탄으로, 오는 2020년 총선에 대비한 인적 청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절반 이상이 정비 대상으로 거론되는 부산지역 당협에 대한 진행 결과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추구하는 인적 청산의 척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9일 “추석 전 당무감사 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예정이며, 결과는 연말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 이후 보수 정당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데 주력했지만, 조직 정비 및 인적 쇄신은 후순위로 미뤘다. 따라서 이번 당무감사는 김병준 비대위가 당 조직과 인사에 대한 수술에 착수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관심은 부산에 쏠린다. 한국당의 부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재건해야 할 텃밭이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정비 대상 당협도 많아 당협위원장 교체를 전국 조직 정비에 앞서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부산의 경우 18개 당협 중 중·영도, 사하갑, 남을 등 3곳은 사고당협이다. 현역과 원외 당협위원장의 불일치로 정비가 필요한 당협도 금정과 서·동 등 2곳이다. 윤상직 의원이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한 기장도 정비가 필요한 당협으로 꼽힌다. 홍준표 전 대표 시절 사당화 논란에 휩싸였던 북·강서갑 부산진갑 해운대을 연제 당협도 당 안팎의 관심 지역이다.

하지만 당협 정비가 사고지구당 정비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교체 대상이 되는 당협위원장의 반발이 클 수밖에 없고, 계파 갈등이란 뇌관이 잠복된 한국당 상황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부울경 국회의원에 듣는다
민홍철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
부울경 국회의원에 듣는다
이채익 행안위 한국당 간사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

무료만화 &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