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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辭意) 뜻, ‘그만두고 물러남(謝意)’ 외 다른 뜻의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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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9-06 1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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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의(辭意)는 그만두고 물러남을 뜻하는 데 반해, 북 측이 보도에 사용한 아래 사의(謝意)는 감사함을 나타냄을 의미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을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받아들고 사의(謝意)를 표했다. 여기서 사용된 사의는 일반적으로 ‘맡고 있던 자리에서 물러남’을 뜻하는 사의(辭意)가 아닌 ‘감사함을 나타내는 뜻’을 뜻한다.

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국무위원장과 특별사절단의 접견을 보도하며 “석상에서 특사 정의용 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정중히 전달했다”며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굳센 의지를 피력한 훌륭한 친서를 보내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를 접한 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사의를 표했다’는 단편적인 문장을 오인해 ‘사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김 조선중앙통신이 보도에 사용한 사의는 ‘사례할 사(謝)’에 ‘뜻 의(意)를 사용하는 데 반해, 일을 그만둔다는 의미의 사의는 ’말씀, 핑계 사(辭)‘에 ’뜻 의(意)‘자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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