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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공공기관에 ‘캠코더’ 365명 낙하산”

캠코더- 대선캠프·코드인사·민주당 출신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8-09-04 1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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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친문백서’ 펴내
- “박근혜 정부처럼 신적폐 쌓아”

바른미래당은 4일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인사 현황을 전수조사한 ‘공공기관 친문(친문재인) 백서’를 펴내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4개월간 340곳의 공공기관에서 365명이 ‘캠코더’(대선캠프, 코드인사, 더불어민주당) 인사였다고 주장했다.

백서에 따르면 공공기관장으로 재취업한 전직 국회의원은 이미경(한국국제협력단), 오영식(한국철도공사), 이강래(한국도로공사) 씨 등이었고 부산이 본사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정환 사장을 비롯해 이동윤 상임감사, 손봉상·조민주 비상임이사 등이 민주당 부산선대위 출신으로 꾸려졌다. 경남 진주의 한국토지주택공사 허정도 상임감사는 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문재인 선대위에서 미디어특보를 지냈다.

부산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이동형 비상임감사는 광주 송원고 출신으로, 문재인 대선 캠프 공명선거본부 법률지원부단장을 지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재광 사장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친분이 두텁다”고 주장했다.

기술보증기금 박세규 감사, 이철원 비상임이사(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겸직), 이대식 비상임이사 역시 참여정부 또는 문재인 정부와 가깝다는 게 바른미래당의 설명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은 정치권에 몸담은 적이 있지만 해양진흥공사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아 이번 명단에서는 빠졌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역시 박근혜 정부처럼 능력과 무관하게 정치권 인사들로 채워져 신적폐를 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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