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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서훈 ‘투톱’ 5일 당일치기 방북

대북특사단 3월 명단과 동일, 김정은 면담 여부는 미지수

  • 국제신문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8-09-02 1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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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5명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오는 5일 평양을 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정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5일 서해 직항로를 통해 당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단의 명단과 동일한 것이다. 

김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할 수 있을지는 아직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문 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임명은 남북 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인 9·9절을 의식해 당일 일정으로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9·9절과는 무관하다”면서 “1차 때와 달리 서로 신뢰가 쌓여 있고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도 당일 방북만으로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북특사단 방북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등의 방북과 연계돼 있느냐’는 질문에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지금 우리 특사대표단의 방북과 별개의 문제로, 연계해서 논의하지 않았다”면서도 “특사대표단의 방북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과 사전에 긴밀하게 협의를 해왔고 정보를 공유해왔다”고 부연했다.

특사단이 북한과 논의할 의제와 관련, 김 대변인은 “이번에 가는 주요한 목적이 남북 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을 잡는 것이어서 당연히 날짜가 확정될 것으로 생각하고, (정상회담) 의제 문제도 포함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특사단의 주요 안건 중 하나가 남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판문점선언에 담긴 내용을 포괄적으로 협의하기 위한 것이어서 대북 제재에 위반되지 않는 한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 폭넓게 판문점선언 내용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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