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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소득주도 성장 모든 수단 총동원”

靑정책실장 기자간담회 자청…김동연 부총리와 갈등설 부인

  • 국제신문
  • 김태경 기자
  •  |  입력 : 2018-08-26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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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부총리 말 정확, 나는 스태프
- 최저임금 인상은 극히 일부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갈등설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는 것은 부부간에도 피할 수 없다”며 “그러나 국민에 책임지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의견이 달라도 토론을 통해 하나로 만들어내고 그것을 이 정책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부총리와의 정책에 대한 잦은 이견 표출이 갈등설로 보도되는 데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장 실장은 “완전히 같은 의견과 생각이 있다면 오히려 위험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부총리가 지난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청와대 정책실장은 청와대 안에 있는 스태프(참모)이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내가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은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했던데, 김 부총리의 말씀이 정확하다. 나는 스태프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정책을 맡고 있고 부총리는 정책을 집행하는 수장의 자리에 있으니, 의견이 다를 때는 분명히 밝히고 토론하고 정책의 선택을 이어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의 경제지표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극히 일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소득주도 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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