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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표 최고위원 도전 김해영, 민주당 경남당심서 당락 판가름

창원 출신 설훈의원 변수 부상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8-08-23 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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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막판 부울경 표심결집 주력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영남 대표·최연소 최고위원을 노리는 김해영(부산 연제) 의원의 승패가 ‘경남 당(黨)심’에 판가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쟁 후보인 4선의 설훈 의원이 경남 창원 출신인 게 변수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막판 경남 발전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부산 울산 경남의 표심 결집에 주력했다.

김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세대 혁신을 통해 100년 정당을 만들겠다. 광주 2세, 부산 국회의원, 영호남 통합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세대 혁신은 세대교체가 아니다. 당에서 새로운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고 선배들의 손을 잡고 새로운 미래 지도자로 양성되는 과정을 뜻한다. 신구 세력의 조화, 노장청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당에서 활동하며 역동적인 당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남 당심 결집에 마지막 공을 들였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경남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완전히 새로운 경남도정을 만드는 데 중앙에서 힘이 되겠다. 경남과 부산의 유일한 후보인 내가 최고위원이 돼 경남과 김경수 지사를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경수 지사의 1호 공약인 서부경남 KTX를 정부 재정사업으로 조기 착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이 경남 표심 잡기에 마지막 힘을 쏟는 것은 경남 표 분산을 막기 위해서다. 경남 일각에서 마산고 출신인 설훈 의원에 대한 지지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설 의원을 경남 의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시각이 많다. 경기 부천원미을이 지역구로, 정치적 기반이 수도권이기 때문이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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