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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핵심가치 20일 좌표 찍는다

연찬회서 가치 재정립 주제발표, 결과 따라 이념논쟁 증폭될 수도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8-08-19 2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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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0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연찬회를 경기도 과천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김병준 위원장 취임 한 달을 맞아 그동안 비대위의 활동 상황, 향후 계획에 대해 비대위-의원 간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 위원장 취임 직전까지 인적혁신을 비롯한 당 수습책 및 혁신방안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던 한국당 의원들은 ‘김병준 비대위’가 가동된 이후에는 숨죽이며 비대위 활동을 예의주시해왔다.

한국당이 18일 내놓은 ‘연찬회 계획안’에 따르면 연찬회의 하이라이트는 김병준 위원장, 홍성걸 비대위 산하 ‘가치와 좌표 재정립 소위원장’,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한국당 가치재정립 주제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가치 재정립 → 공천제도 혁신 → 인적청산’이라는 순서로 당 혁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는데 이 주제 발표회는 ‘김병준 비대위’의 첫 활동 결과물이 되는 셈이다.

현재 한국당은 중도 우파 성향의 바른정당 복당파, 우파 성향의 잔류파 간 노선 논쟁이 끝나지 않아 좌표 설정에 따라 논란도 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김병준호’가 어느 지점에 좌표를 설정하느냐에 따라 겨냥 지지층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혁신 방향도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한국당은 이날 연찬회에 ‘한국당 어떻게 변할 것인가’(박상병 인하대 교수), ‘한국경제 현안과 진단, 대책’(김종석 비대위원) 등의 특강과 질의응답도 마련하고 분임 토의 및 자유 토론도 진행한다.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된 의원들의 질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당 부산 의원들은 이날 연찬회 도중 별도로 모여 차기 부산시당 위원장 인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세연, 윤상직 의원이 시당 위원장을 희망하는 가운데 절충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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