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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끝낸 이해찬, 당 대표 출사표

민주당 전대 8명 대진표 완성…26일 예비경선 3명 컷오프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8-07-20 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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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원 5명 뽑는데 6명 도전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 대진표가 완성됐다. 노무현 정부 때 총리를 지낸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장고 끝에 당 대표 경선에 나서면서 8명의 당권 주자 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민주당, 새로운 역사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8·25 전국대의원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5선의 이종걸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김진표(4선)·송영길(4선)·최재성(4선)·박범계(재선)·김두관(초선)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의 ‘대표주자’로 나서는 이인영(3선) 의원은 후보 등록을 끝내고 22일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치러질 예비경선까지 8명의 주자가 ‘컷오프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이 의원의 출마로 초반 구도는 경륜과 패기의 대결로 가닥이 잡혔다. 이해찬 김진표 김두관 의원은 건강한 당·청 관계를 유지하며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관리형’ 주자로 꼽힌다. 이와 달리 이종걸·송영길·최재성·이인영·박범계 의원은 당에 변화를 가져오는 쪽에 가까운 후보군으로 평가된다.

예비경선에 8명의 후보가 난립하면서 과거만큼 세력 대결 경쟁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과거 전대는 친문이나 비문, 386세대 등 세력 대항전이나 영남, 호남 등 지역 대결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컷오프로 3명이 걸러지고 나서야 구도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유승희(3선), 박광온·남인순(이상 재선), 박정·김해영·박주민(이상 초선) 의원 등 6명이 출마했다. 9명 이상일 때 8명 컷오프를 하기로 한 만큼 예비경선은 치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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