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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도 당권 도전…민주당 전대 윤곽

박영선 불출마 … 김두관 출마로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  |  입력 : 2018-07-18 19:36:44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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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거취가 막판 변수 부상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18일 잠재적인 당권 주자로 거론돼온 인사들의 거취가 대부분 정리되고 있다. 4선의 송영길(사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키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8·25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을) 친문과 비문으로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 선거 출마가 예상됐던 4선의 박영선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애초 박 의원은 지난 17일께 출사표를 던지려 했으나, 원내지도부로부터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불출마를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당 대표 후보로 회자되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해찬 의원의 출마 여부가 후보 등록 전 막판 변수로 등장했다. 당 안팎에서는 7선의 이 의원이 무게감 있는 집권 여당 대표로서 당청 관계를 주도해달라는 의견과 2선에서 젊은 후배들을 지원해 달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후보 등록 시작이 임박한 만큼 곧 전당대회 대진표는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때 전해철 의원과 단일화를 추진했던 4선의 최재성 의원은 전 의원이 전당대회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주변 의견을 경청하며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출판기념회를 통해 차기 리더로서의 비전을 밝힌 김두관 의원은 19일 오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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