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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영등포로…홍준표는 미국으로

규모 대폭 줄인 당사서 새 출발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8-07-11 19:38:04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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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건전한 야당 제대로 해야”
6·13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은 11일 외형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중앙당사를 서울 영등포로 이전했고, 이 당사에서 마지막 대표를 지낸 홍준표 전 대표도 공교롭게도 이날 미국으로 떠났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새 당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함진규 정책위의장, 안상수 혁신 비대위 준비위원장, 김 대행,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 이용우 기자
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함진규 정책위의장, 안상수 비대위 준비위원장,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의 현판을 떼어내고 영등포 당사에 새 현판을 달았다. 김 대행은 현판식에서 “온갖 기득권과 영욕의 세월을 보낸 여의도 당사 시대를 마감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아우르는 서민개혁 중심 정당으로 영등포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쇄신과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출하며 한나라당,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파면, 두 전직 대통령이 구속된 상황에서 당사 규모를 5분의 1로 줄여 정가의 중심에서 벗어난 외곽으로 옮겼다.

이와 함께 여의도 당사의 마지막 당 대표였던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미국으로 떠났다. 두 달가량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 예정인 그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치열하게 내부 논쟁하고 종국적으로 하나가 돼 건전한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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