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한수 서구청장 당선인- 탄탄한 지역입지 발판으로 거센 與風 막아내

부산 경남 화제의 당선인

  • 국제신문
  •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  |  입력 : 2018-06-14 00:21:43
  •  |  본지 9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의원 등 활동하며 기반 다져
- 공천 내홍 수습하고 보수표 결집

부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승 속에서도 공한수(58·사진 오른쪽) 부산 서구청장 당선인은 한국당 후보로는 드물게 구청장에 당선돼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지지모임인 서구 민주산악회의 사무국장을 지낸 공 당선인은 1998년 홍인길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맡으며 부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정문화 유기준 국회의원의 보좌관 역할을 수행하며 서구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며 시의회에 입성한 공 당선인은 시의원 재선에 성공하며 해양교통위원장, 지방분권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순탄한 의정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서구청장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과정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한국당 서구청장 후보 공천을 놓고 당 동료의원인 3선 권칠우 시의원과 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다. 당 내부에서는 같은 당 시의원 2명이 구청장 공천을 두고 다툴 경우 조직의 균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가뜩이나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해 ‘부울경 지자체장 선거에 이변의 바람이 불 수도 있다’는 여론이 일던 상황이었다. 내홍을 수습하고 보수표의 결집을 유도하는 데 애를 먹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공 당선인은 ▷남항재개발 사업 추진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모노레일 설치 ▷피란수도 부산유산 관광자원화 ▷서구 보건소 및 부민노인복지관 복합 개발 ▷서구 중앙도서관 건립을 5대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낙후된 원도심인 서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해양·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해온 공 당선인은 “서구에 딱 맞는 구정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유명 클럽서 시민·미군 쌍방폭행
  2. 2엘시티 ‘높이 411m’ 위용…초속 98m 강풍도 견딜 골격 완성되다
  3. 3해운대 609 부지에 38층 호텔 들어선다
  4. 4[서상균 그림창] 한국, 미세먼지 최악 5국
  5. 5센텀 신세계백화점, 야외주차장 부지 10년째 개발 하세월
  6. 6동래구 신청사 설계안 용역 일시 중단
  7. 7김은경 전 장관 25일 영장심사…문재인 정부 장관 구속 1호 되나
  8. 8문 대통령 대구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 기관총 노출 논란
  9. 9[국제칼럼] 나의 ‘그린북’ /정순백
  10. 10의인 이수현 아버지 이성대 씨, 아들 곁으로
  1. 1문재인 기관총 경호, "경호수칙 위반"VS"공식 행사장 아닌 시장이라 가능"
  2. 2바른미래 내홍 속 안철수 6월 복귀설, 신당 창당설까지 솔솔
  3. 3서병수 전 부산시장 “김해신공항 2026년 이내에 개항해야”
  4. 4민주 "나경원 '반문특위' 해명, 치졸한 궤변…국민 우스운가"
  5. 5진주참여연대와 정의당 진주시위원회 진주시의회 맹 비난
  6. 6이철희 “KT황창규, 정·관·군·경 ‘로비사단’ 구축…자문료만 20억”
  7. 7문 대통령 대구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 기관총 노출 논란
  8. 8김은경 전 장관 25일 영장심사…문재인 정부 장관 구속 1호 되나
  9. 9롤러코스터 남북미 관계…중재자 한국 ‘3중 난제’ 직면
  10. 10김학의 재수사 급물살…“황교안 수사 필요” vs “무리한 의혹 제기”
  1. 1엘시티 ‘높이 411m’ 위용…초속 98m 강풍도 견딜 골격 완성되다
  2. 2센텀 신세계백화점, 야외주차장 부지 10년째 개발 하세월
  3. 3 플러스 벨트- 원천기술 플러스
  4. 4교복 스니커즈, 향기 나는 장화…부산시, 신발기업 9곳 집중육성
  5. 5엘시티, 대형공사 지역민 불편 보답의 차원 213억 통큰 기부 약속
  6. 6에코델타시티 물류 로봇이 실어 나른다
  7. 7LG, 계열사 서버 90% 이상 클라우드 전환 추진
  8. 8연고팀 잘하면 금리 오른다…BNK, 야구 예금 상품
  9. 9미세진동·소음 등 점검…신형 쏘나타 출고 지연
  10. 10‘중기 기술보호 위반’ STX엔진에 과징금
  1. 1지창욱, 린사모와 찍은 사진 공개… 작년 버닝썬서 목격담에 '성지순례'
  2. 2린사모가 데려온 삼합회 대장… 승리, ‘잘 주는 애들’ 상납?
  3. 3'공기 최악' 5개국에 한국도…석탄발전 비중 나란히 최상위권
  4. 4부산 민락동 횟집서 회 먹은 50대 여성 6명 식중독 증세...음식물 조사 중
  5. 5의인 이수현 씨 아버지 이성대 씨 별세…오거돈 시장 “이수현 씨, 이성대 씨 뜻 이어나갈 것”
  6. 6‘그것이알고싶다’… 대만 린사모, 삼합회 돈을 버닝썬으로 끌어온 연결고리 추정
  7. 7‘그것이 알고 싶다’서 언급된 린 사모… 승리, 지난해부터 친분 과시
  8. 8부산 유명 클럽서 시민, 미군과 쌍방폭행...민간인 1명 경상
  9. 9"우리 동네는 안돼"…부산구치소 이전 논의 또 원점
  10. 10주차 요금 내라는 말에 주차장 입구 30분 막은 50대…출동한 경찰에 욕설하기도
  1. 1 페티스 웰터급 도전 VS 톰슨 상위권 도약 발판
  2. 2벤투 감독, 콜롬비아 케이로스 감독 넘어야
  3. 3프로야구 개막일 최다 관중 신기록 '11만4028명'
  4. 4'연봉 1위' 롯데 이대호, 선수협 회장으로…압도적인 지지
  5. 5첫선 보인 아수아헤…공격은 느낌표, 수비는 물음표
  6. 6확 달라진 김원중, 겁 없는 ‘배짱투’ 통했다
  7. 711만4028명 관중…개막전 역대 최다
  8. 8또 만난 케이로스…벤투호, 26일 악연 끊어낼까
  9. 9
  10. 10
부산정치인의 말말말
부산정치인의 말말말-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정치인의 말말말
부산정치인의 말말말-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19부산하프마라톤대회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유콘서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