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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억 손실” “재산신고 누락”…창원시장선거도 비방전

허성무 “39사단 함안 이전 당시 조 후보가 시에 지급 종용” 주장

  • 국제신문
  • 노수윤 기자
  •  |  입력 : 2018-06-08 20:48:19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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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래 “허, 7억여원 왜 숨겼나”
- 안상수 “허, 재탕 공약 뿐” 비난

경남 창원시장 선거가 결국 난타전으로 변질했다. 여론조사 결과 1~3위 후보 3명이 정책 대결보다 재산 누락·시 재정 손실 등과 같은 의혹 제기와 해명 요구에 집중하고 있다.

8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선거대책위는 “2016년 3월 경남도가 39사단 함안 이전을 감사한 결과 창원시 재정 108억 원(산정 근거 없이 주민위로금 50억 원 지급, 50억 원 상당의 이주 임대아파트 50가구 건립 및 함안군에 기부채납)이 손실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유한국당 조진래 후보가 당시 함안·의령·합천 지역구 의원이어서 이를 잘 알고 창원시에 지급을 종용해 손실이 발생한 것이 아닌지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 후보는 “한마디로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창원시민의 숙원인 39사단 이전마저 상대 후보의 공격 소재와 흑색선전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허 후보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조 후보는 허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는 지난 5일 선관위 법정토론회에서 “허 후보의 재산이 21억8000만 원 정도이다. 2년 전 20대 총선 출마 당시 신고한 재산 15억600만 원보다 6억7400만여 원이 늘었다”며 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다.

허 후보 측은 “2년 전 재산 신고는 단순 실수로 토지분을 제외한 건물분만 신고됐다. 이 신고가 미흡하고 바르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정확하게 신고한 것”이라며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했다.
무소속 안상수 후보 선거대책위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 후보의 공약이 대부분 현재 창원시가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 측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5만 개, 방산중소기업 지원센터 설립,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허 후보의 공약은 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4만 개 창출 등 각종 사업에 한두 가지 바꾸거나 보탠 것”이라며 “준비된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허 후보가 너무 준비돼 있지 않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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